[스포탈코리아=제주] 김성진 기자= 1년 여 만에 부상에서 복귀한 홍정호(24, 제주)가 건국대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다.
5일 박경훈 감독은 “몸상태가 80%다. 나머지 20%는 경기 출전으로 채워야 한다”고 홍정호의 현 몸상태를 밝혔다. 이어 “홍정호를 8일 건국대와의 FA컵 32강전에 선발로 기용할 것”이라며 홍정호의 출전을 예고했다.
홍정호는 지난해 4월 29일 경남과의 홈경기 도중 상대 수비수와 부딪히며 십자인대를 다쳤다. 이로 인해 오랫동안 꿈꿔왔던 런던 올림픽 출전도 좌절됐다. 이후 그는 그라운드 복귀를 위해 재활에 매달렸다.
박경훈 감독은 지난 1월 동계훈련 당시 홍정호의 복귀 시점을 4~5월로 잡았다. 시간을 두고 천천히 홍정호가 회복하도록 돕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예상대로 5월에 그라운드 복귀를 하게 됐다.
홍정호의 복귀가 임박했지만 박경훈 감독은 홍정호의 부상 후유증을 걱정했다. “훈련 때 보면 부상 트라우마를 겪더라. 심리적으로 불안한지 전진해서 수비를 할 때 주저하는 모습이 보였다”고 전했다. 박경훈 감독은 “경기 출전으로 심리적 불안을 이겨야 한다”며 제자가 빠른 시일 내 본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랐다.
또한 박경훈 감독은 “8일 경기 모습을 본 뒤 12일 인천과의 원정경기에도 홍정호를 포함시킬 지 결정할 것”이라고 해 복귀전을 순조롭게 마치면 K리그 클래식 경기에도 투입하겠다고 덧붙였다.
5일 박경훈 감독은 “몸상태가 80%다. 나머지 20%는 경기 출전으로 채워야 한다”고 홍정호의 현 몸상태를 밝혔다. 이어 “홍정호를 8일 건국대와의 FA컵 32강전에 선발로 기용할 것”이라며 홍정호의 출전을 예고했다.
홍정호는 지난해 4월 29일 경남과의 홈경기 도중 상대 수비수와 부딪히며 십자인대를 다쳤다. 이로 인해 오랫동안 꿈꿔왔던 런던 올림픽 출전도 좌절됐다. 이후 그는 그라운드 복귀를 위해 재활에 매달렸다.
박경훈 감독은 지난 1월 동계훈련 당시 홍정호의 복귀 시점을 4~5월로 잡았다. 시간을 두고 천천히 홍정호가 회복하도록 돕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예상대로 5월에 그라운드 복귀를 하게 됐다.
홍정호의 복귀가 임박했지만 박경훈 감독은 홍정호의 부상 후유증을 걱정했다. “훈련 때 보면 부상 트라우마를 겪더라. 심리적으로 불안한지 전진해서 수비를 할 때 주저하는 모습이 보였다”고 전했다. 박경훈 감독은 “경기 출전으로 심리적 불안을 이겨야 한다”며 제자가 빠른 시일 내 본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랐다.
또한 박경훈 감독은 “8일 경기 모습을 본 뒤 12일 인천과의 원정경기에도 홍정호를 포함시킬 지 결정할 것”이라고 해 복귀전을 순조롭게 마치면 K리그 클래식 경기에도 투입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