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제주] 김성진 기자= 제주 원정에서 완패한 울산 현대의 김호곤 감독이 5월 일정을 올 시즌의 고비로 봤다.
울산은 5일 제주와의 K리그 클래식 1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김호곤 감독은 “선두 그룹의 승점 차가 많이 나지 않는다. 선두 그룹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패했다. 문제점을 보완해서 선두 그룹에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은 까이끼, 호베르또 등 외국인 공격수들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됐다. 이날 경기에는 일본 출신 미드필더 마스다만 출전했다. 김호곤 감독은 “선수는 부상이 없어야 하는 바람이다. 공격 쪽에 부상이 많이 생겼다. 선수 교체가 어렵게 됐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는 “5월을 잘 넘겨야 한다”며 부상 선수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현 시점이 올 시즌 성패를 가늠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울산은 쉽게 상대 뒷공간을 내주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다. 김호곤 감독은 “지난 9경기에서는 수비가 좋았는데 오늘은 뒷공간이 열렸다. 수비 전환에 문제가 됐다”고 수비의 아쉬움을 전했다.
또한 그는 “김승용, 고창현 등이 부상 당한 선수들 몫까지 원활히 해줘야 한다. 측면이 원활하지 않아 어려운 경기를 하고 있다”며 측면 공격의 약화도 문제가 됐다고 덧붙였다.
울산은 최근 3경기에서 2무 1패가 됐다. 김호곤 감독은 “이렇게 가면 안 된다. 반전을 하겠다”고 팀을 추슬러서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울산은 5일 제주와의 K리그 클래식 1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김호곤 감독은 “선두 그룹의 승점 차가 많이 나지 않는다. 선두 그룹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패했다. 문제점을 보완해서 선두 그룹에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은 까이끼, 호베르또 등 외국인 공격수들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됐다. 이날 경기에는 일본 출신 미드필더 마스다만 출전했다. 김호곤 감독은 “선수는 부상이 없어야 하는 바람이다. 공격 쪽에 부상이 많이 생겼다. 선수 교체가 어렵게 됐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는 “5월을 잘 넘겨야 한다”며 부상 선수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현 시점이 올 시즌 성패를 가늠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울산은 쉽게 상대 뒷공간을 내주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다. 김호곤 감독은 “지난 9경기에서는 수비가 좋았는데 오늘은 뒷공간이 열렸다. 수비 전환에 문제가 됐다”고 수비의 아쉬움을 전했다.
또한 그는 “김승용, 고창현 등이 부상 당한 선수들 몫까지 원활히 해줘야 한다. 측면이 원활하지 않아 어려운 경기를 하고 있다”며 측면 공격의 약화도 문제가 됐다고 덧붙였다.
울산은 최근 3경기에서 2무 1패가 됐다. 김호곤 감독은 “이렇게 가면 안 된다. 반전을 하겠다”고 팀을 추슬러서 준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