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축구만큼 쉴 틈이 없는 스포츠도 없다. 당신이 잠든 순간에도 지구 어느 곳에서는 피가 끓는 '뷰티풀 게임'이 진행되고 있다. 피치 안팎이 시끄러운 것은 당연지사. 축구계 '빅 마우스'들이 전하는 요절복통, 촌철살인의 한 마디를 모았다. <편집자주>
”멍청이들아 우리가 간다!”
카디프시티 주장 마크 허드슨=지난 5일 우승 축하 퍼레이드에서 지역 라이벌 스완지시티를 겨냥하고 부른 응원가. 허드슨의 선창이 울리자 현장에 있던 수만 명의 카디프 팬들이 이 노래를 따라 불렀다고.
”이거 낯설지가 않네요”
수원 삼성 서정원 감독=현역 시절 안양LG에서 수원 삼성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으며 '지지대 더비'의 원흉이 됐던 서정원 감독에게 10년 만인 8일 FC안양과 FA컵 32강전을 위해 안양종합운동장을 찾은 느낌을 묻자 감회가 새롭다는 표정을 지으며 짤막하게 한 소감.
”은퇴를 언급하지 말아줬으면 좋겠어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리오 퍼디난드= 9일 트위터에 올린 글. 퍼디난드는 "은퇴는 여기서 환영받지 못합니다"라고 덧붙이며 은퇴와 관련된 팬들의 계속된 질문에 지친 듯한 답변.
”골 넣는 것은 어렵지 않아”
안지 마하치칼라 사무엘 에투= 8일 제니트와의 경기 후 결승골을 넣고 가진 인터뷰에서 한 말로 "골 넣은 것은 어렵지 않다. 이기는 게 어려운 것이다“며 골잡이다운 자신감을 피력.
”멍청이들아 우리가 간다!”
카디프시티 주장 마크 허드슨=지난 5일 우승 축하 퍼레이드에서 지역 라이벌 스완지시티를 겨냥하고 부른 응원가. 허드슨의 선창이 울리자 현장에 있던 수만 명의 카디프 팬들이 이 노래를 따라 불렀다고.
”이거 낯설지가 않네요”
수원 삼성 서정원 감독=현역 시절 안양LG에서 수원 삼성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으며 '지지대 더비'의 원흉이 됐던 서정원 감독에게 10년 만인 8일 FC안양과 FA컵 32강전을 위해 안양종합운동장을 찾은 느낌을 묻자 감회가 새롭다는 표정을 지으며 짤막하게 한 소감.
”은퇴를 언급하지 말아줬으면 좋겠어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리오 퍼디난드= 9일 트위터에 올린 글. 퍼디난드는 "은퇴는 여기서 환영받지 못합니다"라고 덧붙이며 은퇴와 관련된 팬들의 계속된 질문에 지친 듯한 답변.
”골 넣는 것은 어렵지 않아”
안지 마하치칼라 사무엘 에투= 8일 제니트와의 경기 후 결승골을 넣고 가진 인터뷰에서 한 말로 "골 넣은 것은 어렵지 않다. 이기는 게 어려운 것이다“며 골잡이다운 자신감을 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