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리버풀의 루이스 수아레스를 영입하기 위해 알바로 모라타를 제시할 생각이다.
수아레스는 최근 '엘 파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리버풀에서 행복하지만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라며 이적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다. 올 여름 새 공격수 영입을 원하는 레알은 수아레스에게 오래 전부터 관심을 나타냈다.
리버풀은 수아레스의 이적에 대비해 셀타 비고의 간판 공격수 이아고 아스파스를 영입했다. 그러나 리버풀은 4,000만 파운드(약 706억원) 이상의 이적료를 제의 받지 않으면 협상조차 시작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에 레알은 수아레스의 이적료를 낮추기 위해 리버풀에 모라타 카드를 꺼냈다. 레알 유스팀 출신인 모라타는 현재 2013 유로 U-21 선수권대회에서 4골을 넣으며 유력한 대회 득점왕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메트로'를 비롯한 영국의 일부 언론들은 아스파스가 다음 시즌 수아레스의 대체자 역할을 하고 모라타가 보리니의 대체자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리버풀 공격진의 전면적인 개편을 예고 했다. 리버풀과 레알 사이의 '빅딜'이 실제로 이뤄지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수아레스는 최근 '엘 파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리버풀에서 행복하지만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라며 이적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다. 올 여름 새 공격수 영입을 원하는 레알은 수아레스에게 오래 전부터 관심을 나타냈다.
리버풀은 수아레스의 이적에 대비해 셀타 비고의 간판 공격수 이아고 아스파스를 영입했다. 그러나 리버풀은 4,000만 파운드(약 706억원) 이상의 이적료를 제의 받지 않으면 협상조차 시작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에 레알은 수아레스의 이적료를 낮추기 위해 리버풀에 모라타 카드를 꺼냈다. 레알 유스팀 출신인 모라타는 현재 2013 유로 U-21 선수권대회에서 4골을 넣으며 유력한 대회 득점왕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메트로'를 비롯한 영국의 일부 언론들은 아스파스가 다음 시즌 수아레스의 대체자 역할을 하고 모라타가 보리니의 대체자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리버풀 공격진의 전면적인 개편을 예고 했다. 리버풀과 레알 사이의 '빅딜'이 실제로 이뤄지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