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서울월드컵경기장] 정성래 기자=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2013’이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K리그 클래식 선수들로 구성된 '팀 클래식'과 K리그 챌린지 선수들과 해외파 선수들로 구성된 '팀 챌린지'의 맞대결로 열린 올스타전은 여름밤의 더위를 식혀주는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휴식기를 가지고 있는 해외파 선수들도 참가하여 자리를 빛냈다. 양 팀은 사이좋게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K리그 클래식 선수들의 ‘팀 클래식’이 전반전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11분 차두리의 헤딩슛을 유현이 선방해냈다. 팀 클래식은 전반 14분 팀 클래식 중앙수비수 곽희주가 부상 당하며 홍철과 교체됐고, ‘팀 챌린지’는 이 틈을 놓치지 않고 반격에 나섰다.
그러나 팀 챌린지는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전반 16분 김영후의 슛, 전반 19분과 20분 김재성의 중거리 슛과 정조국의 결정적인 찬스까지 모두 무산시키며 결정력에 아쉬움을 삼켰다.
팀 클래식은 전반 22분 이동국의 페널티킥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팀 챌린지의 중앙수비수 임하람이 페널티 에어리어 내에서 핸드볼 파울을 범했고, 이동국이 강력한 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추가골도 이어졌다. 전반 25분 임상협의 슛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으나, 데얀이 가볍게 마무리하며 2-0으로 달아났다.
챌린지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26분 이근호의 크로스를 받은 염기훈이 강력한 왼발 슛으로 팀 클래식의 골망을 가르며 만회골을 넣었고, 전반전을 2-1로 마쳤다.
후반전이 시작되며 양팀의 공격은 더욱 활발해졌다. 후반 2분 팀 챌린지 정조국의 슈팅은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고, 후반 4분 팀 클래식 데얀의 슛은 김덕수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15분 팀 챌린지의 해외파 선수들이 출격하기 시작하면서 분위기는 더욱 달아올랐다. 구자철의 투입과 함께 중앙선에서 중거리슛을 시도했지만 크게 빗나갔다. 후반 22분 팀 클래식 김신욱이 보산치치의 크로스를 받아 강력한 헤딩 슛을 시도했지만 김덕수 골키퍼가 지키는 골문을 열지 못했다. 팀 챌린지의 임창균이 시도한 슈팅도 왼쪽 골대를 맞고 아웃됐다.
후반 25분 기성용과 윤석영이 팀 챌린지에 합류하며 경기장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팀 클래식 역시 에닝요를 투입했다. 해외파의 투입은 팀 챌린지의 동점골을 이끌어냈다. 후반 27분 구자철의 중거리 슛이 팀 클래식의 골망을 갈랐다.
후반 29분에는 이청용까지 투입하며 해외파 서수들이 모두 운동장에 나섰다. 팀 챌린지는 곧바로 역전골을 터트렸다. 후반 29분 알렉스가 득점에 성공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팀 클래식은 수 차례 팀 챌린지의 골문을 노렸지만, 김덕수 골키퍼의 선방쇼에 동점골을 성공시키지 못했지만, 경기 종료 직전 정대세의 멋진 중거리슛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결국 경기는 3-3 무승부로 끝났다.
K리그 클래식 선수들의 ‘팀 클래식’이 전반전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11분 차두리의 헤딩슛을 유현이 선방해냈다. 팀 클래식은 전반 14분 팀 클래식 중앙수비수 곽희주가 부상 당하며 홍철과 교체됐고, ‘팀 챌린지’는 이 틈을 놓치지 않고 반격에 나섰다.
그러나 팀 챌린지는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전반 16분 김영후의 슛, 전반 19분과 20분 김재성의 중거리 슛과 정조국의 결정적인 찬스까지 모두 무산시키며 결정력에 아쉬움을 삼켰다.
팀 클래식은 전반 22분 이동국의 페널티킥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팀 챌린지의 중앙수비수 임하람이 페널티 에어리어 내에서 핸드볼 파울을 범했고, 이동국이 강력한 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추가골도 이어졌다. 전반 25분 임상협의 슛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으나, 데얀이 가볍게 마무리하며 2-0으로 달아났다.
챌린지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26분 이근호의 크로스를 받은 염기훈이 강력한 왼발 슛으로 팀 클래식의 골망을 가르며 만회골을 넣었고, 전반전을 2-1로 마쳤다.
후반전이 시작되며 양팀의 공격은 더욱 활발해졌다. 후반 2분 팀 챌린지 정조국의 슈팅은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고, 후반 4분 팀 클래식 데얀의 슛은 김덕수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15분 팀 챌린지의 해외파 선수들이 출격하기 시작하면서 분위기는 더욱 달아올랐다. 구자철의 투입과 함께 중앙선에서 중거리슛을 시도했지만 크게 빗나갔다. 후반 22분 팀 클래식 김신욱이 보산치치의 크로스를 받아 강력한 헤딩 슛을 시도했지만 김덕수 골키퍼가 지키는 골문을 열지 못했다. 팀 챌린지의 임창균이 시도한 슈팅도 왼쪽 골대를 맞고 아웃됐다.
후반 25분 기성용과 윤석영이 팀 챌린지에 합류하며 경기장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팀 클래식 역시 에닝요를 투입했다. 해외파의 투입은 팀 챌린지의 동점골을 이끌어냈다. 후반 27분 구자철의 중거리 슛이 팀 클래식의 골망을 갈랐다.
후반 29분에는 이청용까지 투입하며 해외파 서수들이 모두 운동장에 나섰다. 팀 챌린지는 곧바로 역전골을 터트렸다. 후반 29분 알렉스가 득점에 성공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팀 클래식은 수 차례 팀 챌린지의 골문을 노렸지만, 김덕수 골키퍼의 선방쇼에 동점골을 성공시키지 못했지만, 경기 종료 직전 정대세의 멋진 중거리슛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결국 경기는 3-3 무승부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