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서울월드컵경기장] 왕찬욱 기자= “대표팀은 이제 잊겠다. 리그가 시작되니 다시 집중해야 한다.”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2013’이 열린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K리그의 별들이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수 많은 별들 중에서도 가장 빛났던 별, K리그 클래식의 최다 득표 올스타 멤버 김남일(36, 인천유나이티드)을 경기 후 공동취재구역에서 만났다.
김남일은 “챌린지 선수들의 개인능력이 상당히 좋다. 공격진에서는 스피드가 있는 선수들도 많았고 위협적인 모습을 자주 보여줬다”라며 K리그 챌린지 선수들을 상대한 소감을 밝혔다.
김남일은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마지막 3경기를 앞두고 대표팀에 소집되었지만 첫 경기인 레바논전에만 출전하고 우즈베키스탄, 이란과 치른 마지막 두 경기에는 결장했다.
이에 대해 김남일은 “대표팀은 잊겠다. 이제 리그가 시작되니 리그에 집중해야 한다”라는 짤막한 답변을 남겼다. 김남일은 인천의 주장완장을 차고 다가오는 26일 저녁 성남을 상대로 휴식기 이후 첫 경기를 갖는다.
애초에 팀 클래식의 일원으로 소개되었던 김남일이지만 어쩐지 경기가 시작 된 뒤에 그라운드에서 그의 모습을 찾을 수 없었다. 전반전 객원 해설위원으로 중계석에 초대되었기 때문이다. 전반이 끝나자 김남일은 마이크를 내려놨고 후반 시작과 함께 그라운드를 내달렸다.
후반전 35분간 출전하여 팀 클래식의 중원을 든든하게 한 김남일은 이날 아쉬운 3-3 무승부에 그쳐야만 했다. 승패가 큰 의미를 갖지 않는 올스타전이라곤 하지만 워낙에 명승부였기에 아쉬움이 있었다.
사진=김재호 기자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2013’이 열린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K리그의 별들이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수 많은 별들 중에서도 가장 빛났던 별, K리그 클래식의 최다 득표 올스타 멤버 김남일(36, 인천유나이티드)을 경기 후 공동취재구역에서 만났다.
김남일은 “챌린지 선수들의 개인능력이 상당히 좋다. 공격진에서는 스피드가 있는 선수들도 많았고 위협적인 모습을 자주 보여줬다”라며 K리그 챌린지 선수들을 상대한 소감을 밝혔다.
김남일은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마지막 3경기를 앞두고 대표팀에 소집되었지만 첫 경기인 레바논전에만 출전하고 우즈베키스탄, 이란과 치른 마지막 두 경기에는 결장했다.
이에 대해 김남일은 “대표팀은 잊겠다. 이제 리그가 시작되니 리그에 집중해야 한다”라는 짤막한 답변을 남겼다. 김남일은 인천의 주장완장을 차고 다가오는 26일 저녁 성남을 상대로 휴식기 이후 첫 경기를 갖는다.
애초에 팀 클래식의 일원으로 소개되었던 김남일이지만 어쩐지 경기가 시작 된 뒤에 그라운드에서 그의 모습을 찾을 수 없었다. 전반전 객원 해설위원으로 중계석에 초대되었기 때문이다. 전반이 끝나자 김남일은 마이크를 내려놨고 후반 시작과 함께 그라운드를 내달렸다.
후반전 35분간 출전하여 팀 클래식의 중원을 든든하게 한 김남일은 이날 아쉬운 3-3 무승부에 그쳐야만 했다. 승패가 큰 의미를 갖지 않는 올스타전이라곤 하지만 워낙에 명승부였기에 아쉬움이 있었다.
사진=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