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상하이(중국)] 김성진 기자= ‘한류스타’ 샤이니 민호가 자신이 원하던 목표를 이루었다. 한국 축구의 아이콘 박지성(퀸즈 파크 레인저스)을 만나 함께 축구하는 것이다.
박지성은 23일 중국 상하이 홍커우 축구장에서 ‘삼성화재 2013 아시안 드림컵’ 자선축구경기를 연다. 2011년 베트남, 2012년 태국에 이은 3번째 개최다. JS파운데이션은 이번 자선축구경기 수익금 전액을 쓰촨성 지진 피해를 입은 지역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자선경기에는 박지성의 ‘절친’ 파트리스 에브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참가한다. 대표팀 후배인 이청용(볼턴), 기성용(스완지 시티), 지동원(선덜랜드)도 함께 한다. 이들은 중국 축구의 레전드 판즈이가 이끄는 상하이 올스타를 상대할 예정이다.
참가 선수 중 눈에 띄는 이가 또 있다. 바로 세계적인 스타로 우뚝 선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민호다. 민호는 최윤겸 전 대전 시티즌 감독의 아들로 출중한 축구 실력을 갖췄다.
민호는 박지성의 팬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월에는 박지성의 경기를 보기 위해 영국을 다녀오기도 했다. 당시 민호는 방송을 통해 “내 앞에 박지성 선수가 있어 놀랍고 자랑스러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런 만큼 민호가 박지성과 함께 뛰며 어떤 모습을 보일 지 주목된다.
민호와 함께 중국 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EXO-M의 멤버 루한, 시우민도 축구 스타들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빌 예정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박지성은 23일 중국 상하이 홍커우 축구장에서 ‘삼성화재 2013 아시안 드림컵’ 자선축구경기를 연다. 2011년 베트남, 2012년 태국에 이은 3번째 개최다. JS파운데이션은 이번 자선축구경기 수익금 전액을 쓰촨성 지진 피해를 입은 지역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자선경기에는 박지성의 ‘절친’ 파트리스 에브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참가한다. 대표팀 후배인 이청용(볼턴), 기성용(스완지 시티), 지동원(선덜랜드)도 함께 한다. 이들은 중국 축구의 레전드 판즈이가 이끄는 상하이 올스타를 상대할 예정이다.
참가 선수 중 눈에 띄는 이가 또 있다. 바로 세계적인 스타로 우뚝 선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민호다. 민호는 최윤겸 전 대전 시티즌 감독의 아들로 출중한 축구 실력을 갖췄다.
민호는 박지성의 팬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월에는 박지성의 경기를 보기 위해 영국을 다녀오기도 했다. 당시 민호는 방송을 통해 “내 앞에 박지성 선수가 있어 놀랍고 자랑스러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런 만큼 민호가 박지성과 함께 뛰며 어떤 모습을 보일 지 주목된다.
민호와 함께 중국 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EXO-M의 멤버 루한, 시우민도 축구 스타들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빌 예정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