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출신 케빈 필립스(40)가 크리스탈 팰리스와 재계약을 희망하며 다시 한 번 EPL 무대를 노리고 있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22일 “케빈 필립스가 EPL에 승격한 크리스탈 팰리스와 계약을 희망하고 있다. 그는 지난 시즌 EPL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극적인 골을 터트리며 크리스탈을 EPL 승격으로 이끌었다”고 보도했다.
EPL득점왕 출신 공격수 필립스가 부활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 그는 지난 2월 홀로웨이 감독의 러브콜을 받고 크리스탈로 임대되어 선수 생활 마지막 불꽃을 태웠고 팀을 승격으로 이끌었다.
승격을 이끈 필립스는 “현역 생활 마지막 경기가 될 수도 있었는데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 기쁘다. 선수 생활을 할 지 고민이다”고 말했고 홀로웨이 감독은 “필립스가 50살이 되든 60살이 되든 계속 같이 하고 싶다. 동료들도 원하고 있고 그의 존재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필립스의 재계약을 원했다.
선수 생활의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있는 필립스의 목표는 EPL 최고령 골 기록이다. 그는 “나는 EPL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득점자가 되고 싶다. 지난 몇 주 동안 프리시즌을 위해 준비를 했고 이제는 크리스탈과 함께 하고 싶다. 이미 팀과 이야기를 했고 그들도 내 잔류를 원했다”며 EPL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계약에도 전혀 문제가 없다. 지난 시즌 블랙풀 소속이었던 필립스는 현재 자유 계약 신분이어서 이적료도 발생하지 않는다. 여기에 필립스의 자신감도 그 어느 때보다 차있다. 그는 “젊은 선수들과 함께 하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다. 내 열정은 아직도 살아있고 신체적으로 괜찮다. 만약 다음 시즌 EPL에서 활약한다면 환상적일 것이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제는 체력이 떨어져 풀타임 소화가 어렵지만 철저한 자기 관리와 해결사 능력으로 불혹의 나이까지 선수생황을 이어가고 있는 케빈 필립스. 그가 마지막을 프리미어리그에서 보내며 자신의 환상적인 커리어를 마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22일 “케빈 필립스가 EPL에 승격한 크리스탈 팰리스와 계약을 희망하고 있다. 그는 지난 시즌 EPL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극적인 골을 터트리며 크리스탈을 EPL 승격으로 이끌었다”고 보도했다.
EPL득점왕 출신 공격수 필립스가 부활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 그는 지난 2월 홀로웨이 감독의 러브콜을 받고 크리스탈로 임대되어 선수 생활 마지막 불꽃을 태웠고 팀을 승격으로 이끌었다.
승격을 이끈 필립스는 “현역 생활 마지막 경기가 될 수도 있었는데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 기쁘다. 선수 생활을 할 지 고민이다”고 말했고 홀로웨이 감독은 “필립스가 50살이 되든 60살이 되든 계속 같이 하고 싶다. 동료들도 원하고 있고 그의 존재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필립스의 재계약을 원했다.
선수 생활의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있는 필립스의 목표는 EPL 최고령 골 기록이다. 그는 “나는 EPL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득점자가 되고 싶다. 지난 몇 주 동안 프리시즌을 위해 준비를 했고 이제는 크리스탈과 함께 하고 싶다. 이미 팀과 이야기를 했고 그들도 내 잔류를 원했다”며 EPL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계약에도 전혀 문제가 없다. 지난 시즌 블랙풀 소속이었던 필립스는 현재 자유 계약 신분이어서 이적료도 발생하지 않는다. 여기에 필립스의 자신감도 그 어느 때보다 차있다. 그는 “젊은 선수들과 함께 하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다. 내 열정은 아직도 살아있고 신체적으로 괜찮다. 만약 다음 시즌 EPL에서 활약한다면 환상적일 것이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제는 체력이 떨어져 풀타임 소화가 어렵지만 철저한 자기 관리와 해결사 능력으로 불혹의 나이까지 선수생황을 이어가고 있는 케빈 필립스. 그가 마지막을 프리미어리그에서 보내며 자신의 환상적인 커리어를 마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