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사우디리그에서 활약했던 공격수 유병수가 유럽 진출에 성공했다.
알 힐랄은 2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두 시즌동안 활약했던 유병수에 관심을 보였던 러시아의 FK 로스토프와 이적협상을 마쳤다고 밝혔다. 알 힐랄은 “로스토프가 그 동안 유병수에 많은 관심을 보였고 고민 끝에 구단과 합의를 마쳤다. 공식적인 관계는 모두 잘 마무리됐다”며 유병수의 이적을 언급했다.
지난 2011년 인천에서 알 힐랄로 이적한 유병수는 첫 시즌 35경기에 나서 15골을 터트렸다. 또한, 지난 시즌에도 19경기서 10골을 터트리며 팀의 주포로서 확실한 존재감을 과시했고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도 활약했다. 이런 활약에 러시아의 로스토프는 한 달 전부터 적극적인 영입의사를 표현했고 결국 영입에 성공했다.
로스토프는 러시아 로스토프주의 주도인 로스토프나도누를 연고지로 하는 구단으로 1930년에 창단돼 트라크토르, 토르페도, 로스트셀마슈 등 몇 차례의 구단명칭이 변경된 끝에 2003년부터 현재의 팀명을 쓰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 16개 팀 중에 11위를 차지한 중하위권 팀이고 2003년 러시아컵 준우승과 1999년 UEFA 인터토토컵 준결승 진출이 최고성적이다. 또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북한 국가대표 공격수 홍영조가 활약해 유명세를 떨쳤다.
현 주요 선수로는 크로아티아 대표팀 수문장 스티페 플레티코사(34)가 주장 완장을 차고 있고 러시아 국가대표 출신 드미트리 키리첸코(35)가 공격의 핵심이다. 이 밖에도 얀 홀렌다(체코), 단코 라조비치(세르비아) 등이 있고 지난 시즌에는 잉글랜드 국가대표 미드필더 데이비드 벤틀리도 활약했었다.
알 힐랄은 2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두 시즌동안 활약했던 유병수에 관심을 보였던 러시아의 FK 로스토프와 이적협상을 마쳤다고 밝혔다. 알 힐랄은 “로스토프가 그 동안 유병수에 많은 관심을 보였고 고민 끝에 구단과 합의를 마쳤다. 공식적인 관계는 모두 잘 마무리됐다”며 유병수의 이적을 언급했다.
지난 2011년 인천에서 알 힐랄로 이적한 유병수는 첫 시즌 35경기에 나서 15골을 터트렸다. 또한, 지난 시즌에도 19경기서 10골을 터트리며 팀의 주포로서 확실한 존재감을 과시했고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도 활약했다. 이런 활약에 러시아의 로스토프는 한 달 전부터 적극적인 영입의사를 표현했고 결국 영입에 성공했다.
로스토프는 러시아 로스토프주의 주도인 로스토프나도누를 연고지로 하는 구단으로 1930년에 창단돼 트라크토르, 토르페도, 로스트셀마슈 등 몇 차례의 구단명칭이 변경된 끝에 2003년부터 현재의 팀명을 쓰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 16개 팀 중에 11위를 차지한 중하위권 팀이고 2003년 러시아컵 준우승과 1999년 UEFA 인터토토컵 준결승 진출이 최고성적이다. 또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북한 국가대표 공격수 홍영조가 활약해 유명세를 떨쳤다.
현 주요 선수로는 크로아티아 대표팀 수문장 스티페 플레티코사(34)가 주장 완장을 차고 있고 러시아 국가대표 출신 드미트리 키리첸코(35)가 공격의 핵심이다. 이 밖에도 얀 홀렌다(체코), 단코 라조비치(세르비아) 등이 있고 지난 시즌에는 잉글랜드 국가대표 미드필더 데이비드 벤틀리도 활약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