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챔피언스리그에 나가는 팀에서 뛰고 싶다."
스페인 세비야의 간판 공격수 알바로 네그레도(28)가 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팀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재정난에 직면해 있는 세비야의 호세 마리아 델 니도 회장은 2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네그레도가 자신이 더 발전할 수 있는, 챔피언스리그에 나가는 팀에서 뛰고 싶다는 생각을 밝혔다"라고 말하며 네그레도의 이적설에 대해 언급했다.
델 니도 회장은 이어 "현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네그레도의 영입을 희망하고 있으며 스페인 외 다른 클럽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세비야는 모든 제의를 신중히 검토해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팀을 선택할 것"이라고 설명해 네그레도와의 결별을 알렸다.
스페인 국가대표 공격수이기도 한 네그레도는 지난 시즌 25골을 터트리며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46골)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34골), 라다멜 팔카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8골)에 이어 프리메라리가 득점랭킹 4위에 올랐다.
지난 2009년 500만 유로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알메리아를 떠나 세비야에 둥지를 텄던 네그레도는 이로써 4년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스페인 세비야의 간판 공격수 알바로 네그레도(28)가 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팀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재정난에 직면해 있는 세비야의 호세 마리아 델 니도 회장은 2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네그레도가 자신이 더 발전할 수 있는, 챔피언스리그에 나가는 팀에서 뛰고 싶다는 생각을 밝혔다"라고 말하며 네그레도의 이적설에 대해 언급했다.
델 니도 회장은 이어 "현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네그레도의 영입을 희망하고 있으며 스페인 외 다른 클럽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세비야는 모든 제의를 신중히 검토해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팀을 선택할 것"이라고 설명해 네그레도와의 결별을 알렸다.
스페인 국가대표 공격수이기도 한 네그레도는 지난 시즌 25골을 터트리며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46골)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34골), 라다멜 팔카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8골)에 이어 프리메라리가 득점랭킹 4위에 올랐다.
지난 2009년 500만 유로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알메리아를 떠나 세비야에 둥지를 텄던 네그레도는 이로써 4년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