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중앙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35)가 새로운 감독인 데이비드 모예스의 지휘아래 더 많은 우승에 대한 욕심을 나타냈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은 25일 맨유의 퍼디난드가 “9개의 우승컵에 만족할 수 없다”고 했다고 보도했다.
퍼디난드는 2002년 맨유에 합류한 뒤 430경기를 치르면서 9개의 주요 대회 우승컵(프리미어리그 6회, 리그컵 2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회)을 들어 올렸다. 하지만 퍼디난드는 더 많은 우승 트로피를 원하고 있다.
맨유의 동료인 라이언 긱스는 한 팀에서만 23시즌 동안 941경기를 뛰며 23개의 주요 대회 우승(프리미어리그 13회, FA컵 4회, 리그컵 4회, 챔피언스리그 2회)을 이뤄냈다. 이에 대해 퍼디난드는 “나는 아직 경력에 대해 만족할 수 없다. 맨유의 라커룸에 들어가보면 나보다 많은 우승을 차지한 긱스와 같은 선수가 있다. 이는 나에게 더 큰 동기부여를 한다”며 긱스의 존재가 자신에게 더 많은 동기부여를 한다고 했다.
새로운 감독과 함께 시즌을 시작하는 퍼디난드는 “모예스 감독은 그의 축구 철학을 맨유에 새롭게 입히려 한다. 우리 선수들은 열린 마음으로 그의 지도 철학을 받아들일 준비가 됐다”며 “그것이 지금까지 맨유가 강팀으로 존재하고 수많은 트로피를 얻은 이유다”라며 자신의 경력에 우승컵을 추가할 자신감을 나타냈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일간지 ‘더 선’은 25일 맨유의 퍼디난드가 “9개의 우승컵에 만족할 수 없다”고 했다고 보도했다.
퍼디난드는 2002년 맨유에 합류한 뒤 430경기를 치르면서 9개의 주요 대회 우승컵(프리미어리그 6회, 리그컵 2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회)을 들어 올렸다. 하지만 퍼디난드는 더 많은 우승 트로피를 원하고 있다.
맨유의 동료인 라이언 긱스는 한 팀에서만 23시즌 동안 941경기를 뛰며 23개의 주요 대회 우승(프리미어리그 13회, FA컵 4회, 리그컵 4회, 챔피언스리그 2회)을 이뤄냈다. 이에 대해 퍼디난드는 “나는 아직 경력에 대해 만족할 수 없다. 맨유의 라커룸에 들어가보면 나보다 많은 우승을 차지한 긱스와 같은 선수가 있다. 이는 나에게 더 큰 동기부여를 한다”며 긱스의 존재가 자신에게 더 많은 동기부여를 한다고 했다.
새로운 감독과 함께 시즌을 시작하는 퍼디난드는 “모예스 감독은 그의 축구 철학을 맨유에 새롭게 입히려 한다. 우리 선수들은 열린 마음으로 그의 지도 철학을 받아들일 준비가 됐다”며 “그것이 지금까지 맨유가 강팀으로 존재하고 수많은 트로피를 얻은 이유다”라며 자신의 경력에 우승컵을 추가할 자신감을 나타냈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