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박지성(32·퀸즈파크레인저스)의 원래 이름은 ‘박지선’이었다.
박지성의 아버지 박성종씨는 오는 4일 방송되는 MBC TV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녹화에서 “아들 박지성의 이름이 원래 ‘박지선’이었는데 출생 신고를 할 때 면사무소 직원의 실수로 박지성이 됐다”고 밝혔다.
박성종씨는 이날 녹화에서 초등학생 때부터 국가대표를 꿈꿨던 박지성의 일기장을 공개했으며 “10년 간 악플에 시달려 왔다”며 자신을 둘러싼 오해를 해명하기도 했다.
박성종씨는 "지성이가 이제 내 악플을 보며 놀린다"고 유쾌한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가난한 가정 형편에 빨리 철이 들어버린 속 깊은 아들 박지성의 어린 시절과 부모의 눈물 나는 뒷바라지 이야기를 모두 털어 놓았다.
특히 이날 녹화에서 최근 아들 박지성이 김민지 SBS 아나운서와 열애 사실을 공개한 것에 대해 자신의 고민으로는 "며느리에게 만큼은 욕먹기 싫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박성종 편은 오는 4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기획취재팀
박지성의 아버지 박성종씨는 오는 4일 방송되는 MBC TV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녹화에서 “아들 박지성의 이름이 원래 ‘박지선’이었는데 출생 신고를 할 때 면사무소 직원의 실수로 박지성이 됐다”고 밝혔다.
박성종씨는 이날 녹화에서 초등학생 때부터 국가대표를 꿈꿨던 박지성의 일기장을 공개했으며 “10년 간 악플에 시달려 왔다”며 자신을 둘러싼 오해를 해명하기도 했다.
박성종씨는 "지성이가 이제 내 악플을 보며 놀린다"고 유쾌한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가난한 가정 형편에 빨리 철이 들어버린 속 깊은 아들 박지성의 어린 시절과 부모의 눈물 나는 뒷바라지 이야기를 모두 털어 놓았다.
특히 이날 녹화에서 최근 아들 박지성이 김민지 SBS 아나운서와 열애 사실을 공개한 것에 대해 자신의 고민으로는 "며느리에게 만큼은 욕먹기 싫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박성종 편은 오는 4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기획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