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박지성 밖에 없다."
박지성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동료이자 오랜 절친으로 잘 알려진 파트리스 에브라(32, 프랑스)가 오랜 친구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국의 가디언은 2일(한국시간) '오늘의 한 마디' 코너를 통해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로 떠났지만 여전히 박지성을 그리워하는 에브라의 말을 소개했다.
에브라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투어 기간 함께 방을 쓰고 싶은 사람이 누구인지를 묻는 질문에 주저 없이 '절친' 박지성을 꼽았다.
박지성과 동갑내기이기도 한 에브라는 "많은 사람들이 나와 방을 함께 쓰기를 원한다는 걸 안다. 왜냐하면 나는 좋은 디제이고 좋은 음악을 들려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때로 이기적이기도 하다. 박지성 외엔 아무도 원치 않는다"고 유쾌하게 설명, 여전한 그리움을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7시즌 동안 한솥밥을 먹으며 절친이 된 에브라는 지난달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박지성 주최 자선 경기에도 참석해 함께 하는 등 박지성이 QPR로 떠난 이후에도 변함없는 우정을 드러냈다.
당시 에브라는 "박지성이 하는 모든 일에 같이 하고 싶다. 박지성은 자랑스러운 한국인이다. 박지성이 하는 일을 전적으로 지지하고 도움 주고 싶다"고 말하는 등 계속해서 박지성의 하는 자선사업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박지성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동료이자 오랜 절친으로 잘 알려진 파트리스 에브라(32, 프랑스)가 오랜 친구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국의 가디언은 2일(한국시간) '오늘의 한 마디' 코너를 통해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로 떠났지만 여전히 박지성을 그리워하는 에브라의 말을 소개했다.
에브라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투어 기간 함께 방을 쓰고 싶은 사람이 누구인지를 묻는 질문에 주저 없이 '절친' 박지성을 꼽았다.
박지성과 동갑내기이기도 한 에브라는 "많은 사람들이 나와 방을 함께 쓰기를 원한다는 걸 안다. 왜냐하면 나는 좋은 디제이고 좋은 음악을 들려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때로 이기적이기도 하다. 박지성 외엔 아무도 원치 않는다"고 유쾌하게 설명, 여전한 그리움을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7시즌 동안 한솥밥을 먹으며 절친이 된 에브라는 지난달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박지성 주최 자선 경기에도 참석해 함께 하는 등 박지성이 QPR로 떠난 이후에도 변함없는 우정을 드러냈다.
당시 에브라는 "박지성이 하는 모든 일에 같이 하고 싶다. 박지성은 자랑스러운 한국인이다. 박지성이 하는 일을 전적으로 지지하고 도움 주고 싶다"고 말하는 등 계속해서 박지성의 하는 자선사업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