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퀸즈파크레인저스(이하 QPR)가 팀의 강등을 막아줄 수 있을 것이라 여기며 1,250만 파운드(약 215억원)의 막대한 이적료를 지출하고 러시아 안지 마하치칼라(이하 안지)에서 데려온 중앙 수비수 크리스토퍼 삼바(29)가 다시 안지로 떠난다.
‘가디언’, ‘BBC’등 공신력 있는 영국 언론들은 2일(현지시간) “QPR이 삼바에 대한 1,200만 파운드(약 206억원)의 이적 제안을 받아들였다”며 삼바의 안지행이 확정적이라고 보도했다.
QPR 은 챔피언십 강등으로 인해 고액 주급을 받는 선수들을 재빠르게 방출하고 있다. 삼바는 10만 파운드(약 1억 7,000만원)의 주급을 받는 QPR 최고 주급 수령자 중의 한 명이었지만, QPR 의 강등을 막기는 커녕 불안한 수비로 강등의 화를 불러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QPR 은 삼바 외에도 지브릴 시세, 제이 보스로이드, 롭 헐스, DJ 켐벨 등 고액 주급자 또는 경기에 자주 출전하지 못했던 선수들을 방출하며 챔피언십에 맞게 몸집을 줄이고 있다.
영국의 스포츠 베팅업체 ‘스카이벳’은 2013/2014 시즌 챔피언십 우승 후보로 QPR 을 지목(QPR: 6/1, 레딩·노팅험 포레스트·볼턴 원더러스·레스터시티: 10/1)하며 QPR 이 1시즌 만에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이룰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액 주급자들을 내보내며 선수단 규모를 축소하고 있는 QPR 이 챔피언십에서 힘을 발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Javier Garcia/BPI/스포탈코리아
‘가디언’, ‘BBC’등 공신력 있는 영국 언론들은 2일(현지시간) “QPR이 삼바에 대한 1,200만 파운드(약 206억원)의 이적 제안을 받아들였다”며 삼바의 안지행이 확정적이라고 보도했다.
QPR 은 챔피언십 강등으로 인해 고액 주급을 받는 선수들을 재빠르게 방출하고 있다. 삼바는 10만 파운드(약 1억 7,000만원)의 주급을 받는 QPR 최고 주급 수령자 중의 한 명이었지만, QPR 의 강등을 막기는 커녕 불안한 수비로 강등의 화를 불러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QPR 은 삼바 외에도 지브릴 시세, 제이 보스로이드, 롭 헐스, DJ 켐벨 등 고액 주급자 또는 경기에 자주 출전하지 못했던 선수들을 방출하며 챔피언십에 맞게 몸집을 줄이고 있다.
영국의 스포츠 베팅업체 ‘스카이벳’은 2013/2014 시즌 챔피언십 우승 후보로 QPR 을 지목(QPR: 6/1, 레딩·노팅험 포레스트·볼턴 원더러스·레스터시티: 10/1)하며 QPR 이 1시즌 만에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이룰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액 주급자들을 내보내며 선수단 규모를 축소하고 있는 QPR 이 챔피언십에서 힘을 발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Javier Garcia/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