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콜로 투레(32)의 리버풀 이적이 완료됐다.
리버풀은 2일 구단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콜로 투레가 계약서에 사인해 올 여름 4번째 영입의 주인공이 됐다”고 발표했다.
투레는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에서 한정된 자신의 출전 기회에 불만을 표했다. 이미 지난 5월 자유계약으로 리버풀과 합의를 마쳤던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은 제이미 캐러거의 은퇴, 대니 윌슨의 이적으로 중앙 수비자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리버풀과 투레는 서로가 필요했던 만큼 계약은 순조롭게 진행됐다. 투레는 “리버풀은 32세인 내가 아직도 최고의 수비수라는 것을 증명할 기회를 줬다. 난 그걸 위해 싸울 것이다. ‘아르바이트’처럼 지내온 2년은 나를 더욱 배고프게 했다. 이번 시즌 리버풀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것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는 각오를 나타냈다.
그는 “새로운 학교에 전학 온 기분이다. 내가 오자마자 스티븐 제라드가 나에게 와서 필요한 것은 없는지 물어봤다. 여기서 난 리버풀의 정신력을 봤다”고 말했다.
또한 리버풀의 팀 분위기에 만족을 표했다. “감독님도 날 환영했고 모든 선수들도 마찬가지였다. 함께하는 팀의 일원이 된다는 건 아주 중요한 일이다. 첫날부터 난 아주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
리버풀은 2일 구단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콜로 투레가 계약서에 사인해 올 여름 4번째 영입의 주인공이 됐다”고 발표했다.
투레는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에서 한정된 자신의 출전 기회에 불만을 표했다. 이미 지난 5월 자유계약으로 리버풀과 합의를 마쳤던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은 제이미 캐러거의 은퇴, 대니 윌슨의 이적으로 중앙 수비자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리버풀과 투레는 서로가 필요했던 만큼 계약은 순조롭게 진행됐다. 투레는 “리버풀은 32세인 내가 아직도 최고의 수비수라는 것을 증명할 기회를 줬다. 난 그걸 위해 싸울 것이다. ‘아르바이트’처럼 지내온 2년은 나를 더욱 배고프게 했다. 이번 시즌 리버풀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것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는 각오를 나타냈다.
그는 “새로운 학교에 전학 온 기분이다. 내가 오자마자 스티븐 제라드가 나에게 와서 필요한 것은 없는지 물어봤다. 여기서 난 리버풀의 정신력을 봤다”고 말했다.
또한 리버풀의 팀 분위기에 만족을 표했다. “감독님도 날 환영했고 모든 선수들도 마찬가지였다. 함께하는 팀의 일원이 된다는 건 아주 중요한 일이다. 첫날부터 난 아주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