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까지 역임했던 스티브 맥클라렌 감독이 퀸즈 파크 레인저스의 코치진에 합류했다.
QPR은 2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맥클라렌 전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이 코치로서 해리 레드냅 감독을 보좌하게 됐다”고 전했다.
맥클라렌 코치는 지난 2월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의 FC트벤테 감독직을 내려놓은 뒤 휴식을 취해왔다. 52세인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코치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감독, 볼프스부르크 감독 등의 경력이 있다.
맥클라렌 코치는 “이것은 큰 야망이 있는 팀에서 잉글랜드 최고의 감독 중 한 분과 함께 일할 수 있는 아주 이상적인 기회다. 지도자를 향한 내 야망은 아직 남아있다. QPR의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위해서 뭐든 다 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했다.
레드냅 감독 또한 맥클라렌 코치 선임에 기쁨을 표하며 “그가 최고의 코치라는 사실은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다. 우리와 얼마나 오래 같이 있을지는 상관 없이 우리에게 다른 무언가를 가져다 줄 것이다”고 말했다.
사진=©Nicky Hayes/BPI/스포탈코리아
QPR은 2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맥클라렌 전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이 코치로서 해리 레드냅 감독을 보좌하게 됐다”고 전했다.
맥클라렌 코치는 지난 2월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의 FC트벤테 감독직을 내려놓은 뒤 휴식을 취해왔다. 52세인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코치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감독, 볼프스부르크 감독 등의 경력이 있다.
레드냅 감독 또한 맥클라렌 코치 선임에 기쁨을 표하며 “그가 최고의 코치라는 사실은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다. 우리와 얼마나 오래 같이 있을지는 상관 없이 우리에게 다른 무언가를 가져다 줄 것이다”고 말했다.
사진=©Nicky Hayes/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