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4일 새벽(한국시간) 콜롬비아와 16강전을 펼치는 한국 U-20 대표팀의 장신 공격수 김현(20)이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FIFA 공식 홈페이지는 3일 2013 터키 U-20 월드컵 16강에 진출한 한국 대표팀의 공격수 김현에 대해 “188cm의장신 공격수이지만 유연하고 민첩한 공격수로 세계적인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비슷한 유형의 경기를 한다. 김현과 이브라히모비치의 또 다른 공통점은 태권도 검은띠 소유자라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FIFA는 “지난 해 열렸던 U-19 아시아 챔피언십 우승 멤버 중 공격을 담당했던 선수 중 문창진, 김승준이 부상으로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다. 이어 나이지라와의 경기에서 이번 대회 때 두골을 넣으며 팀 공격을 이끌던 류승우마저 부상을 당했다”며 지난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동점골을 넣은 김현이 한국의 공격을 책임질 선수로 언급했다.
공격수들의 결장으로 콜롬비아와의 16강전에서 최전방을 맡을 것이 유력한 김현은 “많은 부담을 느끼지 않으려고 생각한다. 콜롬비아는 좋은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우리는 좋은 팀이다..축구는 팀 스포츠이기 때문에 16강전에 대한 개인적 부담은 없다”며 다짐을 밝혔다.
김현은 전북 현대 소속이지만 올 시즌에는 성남 일화에 임대해 있다. 지난 시즌 프로 데뷔를 했던 김현은 대선배인 이동국과 같은 방을 썼다. 이에 대해 김현은 “전북에 있을 때 이동국 선배와 클럽하우스에서 같은 방을 썼다. 처음에 내가 부끄럽고 수줍어 하자 선배님이 친절히 나에게 먼저 공격수의 움직임, 슈팅 등의 조언을 해주셨다”며 기억을 되 살렸다.
사진=FIFA 홈페이지 캡처
FIFA 공식 홈페이지는 3일 2013 터키 U-20 월드컵 16강에 진출한 한국 대표팀의 공격수 김현에 대해 “188cm의장신 공격수이지만 유연하고 민첩한 공격수로 세계적인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비슷한 유형의 경기를 한다. 김현과 이브라히모비치의 또 다른 공통점은 태권도 검은띠 소유자라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공격수들의 결장으로 콜롬비아와의 16강전에서 최전방을 맡을 것이 유력한 김현은 “많은 부담을 느끼지 않으려고 생각한다. 콜롬비아는 좋은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우리는 좋은 팀이다..축구는 팀 스포츠이기 때문에 16강전에 대한 개인적 부담은 없다”며 다짐을 밝혔다.
김현은 전북 현대 소속이지만 올 시즌에는 성남 일화에 임대해 있다. 지난 시즌 프로 데뷔를 했던 김현은 대선배인 이동국과 같은 방을 썼다. 이에 대해 김현은 “전북에 있을 때 이동국 선배와 클럽하우스에서 같은 방을 썼다. 처음에 내가 부끄럽고 수줍어 하자 선배님이 친절히 나에게 먼저 공격수의 움직임, 슈팅 등의 조언을 해주셨다”며 기억을 되 살렸다.
사진=FIFA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