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의 다비드 비야가 연봉 인상조항으로 인해 잔류가 불가능에 가까워 보인다.
'푼토 펠로타'에 따르면 비야의 다음 시즌 연봉은 바르사와의 계약서에 첨부된 특별조항으로 인해 700만 유로(약 103억원)에서 1,100만 유로(약 162억원)로 자동 인상된다.
이에 '아스'를 비롯한 스페인 언론들은 바르사가 비야의 고액연봉을 감당해내기 어려울 것이라 전망했다. 게다가 비야는 새롭게 영입된 네이마르(21)로 인해 바르사에 잔류하더라도 벤치 신세를 면치 못할 가능성이 커진 상태다.
심지어 '아스'는 비야의 팀 내 서열을 메시와 네이마르, 페드로, 산체스 등의 뒤를 잇는 5순위 공격수로 평가했다. 바르사 입장에서도 5순위 공격수에게 160억원이 넘는 연봉을 지급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결국 비야는 이달 안으로 이적을 마무리 할 전망이다. 비야는 현재 토트넘과 아스널, 피오렌티나 등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 중 가장 적극적인 클럽은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이다.
그러나 '가디언'을 비롯한 영국 언론들은 토트넘이 바르사에서 요구하고 있는 1,500만 유로(약 221억원)의 이적료를 지급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토트넘이 원하는 비야의 이적료는 1,000만 유로(약 147억원) 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바르사는 비야의 이적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을 파리 생제르맹 수비수 치아구 시우바(28) 영입에 투입할 계획이다. 바르사는 시우바 영입에 무려 3,200만 유로(약 473억원)의 이적료를 준비하고 있다.
'푼토 펠로타'에 따르면 비야의 다음 시즌 연봉은 바르사와의 계약서에 첨부된 특별조항으로 인해 700만 유로(약 103억원)에서 1,100만 유로(약 162억원)로 자동 인상된다.
이에 '아스'를 비롯한 스페인 언론들은 바르사가 비야의 고액연봉을 감당해내기 어려울 것이라 전망했다. 게다가 비야는 새롭게 영입된 네이마르(21)로 인해 바르사에 잔류하더라도 벤치 신세를 면치 못할 가능성이 커진 상태다.
심지어 '아스'는 비야의 팀 내 서열을 메시와 네이마르, 페드로, 산체스 등의 뒤를 잇는 5순위 공격수로 평가했다. 바르사 입장에서도 5순위 공격수에게 160억원이 넘는 연봉을 지급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결국 비야는 이달 안으로 이적을 마무리 할 전망이다. 비야는 현재 토트넘과 아스널, 피오렌티나 등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 중 가장 적극적인 클럽은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이다.
그러나 '가디언'을 비롯한 영국 언론들은 토트넘이 바르사에서 요구하고 있는 1,500만 유로(약 221억원)의 이적료를 지급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토트넘이 원하는 비야의 이적료는 1,000만 유로(약 147억원) 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바르사는 비야의 이적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을 파리 생제르맹 수비수 치아구 시우바(28) 영입에 투입할 계획이다. 바르사는 시우바 영입에 무려 3,200만 유로(약 473억원)의 이적료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