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아시아 투어에서 웨인 루니(28)의 잔류 여부가 결정된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은 4일 “루니의 맨유 잔류 여부가 시험대에 오르고 있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다가오는 프리시즌 투어를 통해 그를 점검하길 원한다”고 보도했다.
‘더 선’은 이번 프리시즌 5경기가 루니의 잔류여부를 평가하는 시험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모예스 감독은 투어를 통해 루니의 몸 상태와 경기 감각, 그리고 경기에 임하는 태도 등을 평가할 것으로 보인다.
모예스의 맨유는 오는 13일 태국 방콕에서 첫 선을 보인다. 맨유는 싱하 올스타와 경기한 뒤 20일 호주 시드니에서 A리그 올스타, 23일과 26일에는 일본에서 각각 요코하마 F.마리노스, 세레소 오사카와 경기한다. 그리고 29일 홍콩에서 키치 FC를 상대로 마지막 경기를 치르며 투어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지난 3일 모예스 감독과 루니의 개인면담이 이루어졌지만 면담내용은 아직까지 철저히 비밀로 지켜지고 있다. 양 측 모두 면담내용이 알려지는 걸 원하지 않고 있다. 모예스 감독의 첫 공식 기자회견이 5일에 예정돼있어 루니 측은 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더 선’은 “루니 측은 이적요청서를 제출 할 생각이 없다. 그들은 모예스 감독이 루니에게 중요한 역할을 약속해주길 바라고 있다”고 말해 루니 측이 맨유 잔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Ben Queenborough/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일간지 ‘더 선’은 4일 “루니의 맨유 잔류 여부가 시험대에 오르고 있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다가오는 프리시즌 투어를 통해 그를 점검하길 원한다”고 보도했다.
‘더 선’은 이번 프리시즌 5경기가 루니의 잔류여부를 평가하는 시험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모예스 감독은 투어를 통해 루니의 몸 상태와 경기 감각, 그리고 경기에 임하는 태도 등을 평가할 것으로 보인다.
모예스의 맨유는 오는 13일 태국 방콕에서 첫 선을 보인다. 맨유는 싱하 올스타와 경기한 뒤 20일 호주 시드니에서 A리그 올스타, 23일과 26일에는 일본에서 각각 요코하마 F.마리노스, 세레소 오사카와 경기한다. 그리고 29일 홍콩에서 키치 FC를 상대로 마지막 경기를 치르며 투어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지난 3일 모예스 감독과 루니의 개인면담이 이루어졌지만 면담내용은 아직까지 철저히 비밀로 지켜지고 있다. 양 측 모두 면담내용이 알려지는 걸 원하지 않고 있다. 모예스 감독의 첫 공식 기자회견이 5일에 예정돼있어 루니 측은 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더 선’은 “루니 측은 이적요청서를 제출 할 생각이 없다. 그들은 모예스 감독이 루니에게 중요한 역할을 약속해주길 바라고 있다”고 말해 루니 측이 맨유 잔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Ben Queenborough/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