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아스널 이적을 눈앞에 둔 곤살로 이과인(26, 레알 마드리드)의 이적료가 3,000만 유로(약 440억원)까지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
당초 아스널과 레알은 2,700만 유로(약 397억원)의 이적료에 협상을 마무리 지은 것으로 알려져 왔었다. 이과인의 아버지이자 에이전트 호르헤는 "레알로부터 이적 허가서를 발급받았다"고 밝혀 언론들의 보도가 사실임을 확인시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르카'를 비롯한 스페인 언론들은 레알이 아직 이과인의 이적을 허가하지 않았다며 막판 변수들을 언급하고 있다.
또한 '마르카'는 레알의 새 사령탑으로 부임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이과인의 잔류를 원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과인은 아스널 이적을 고집하고 있다.
스페인 정론지 '엘 문도'의 경우 레알과 아스널이 막판 협상을 통해 이적료를 조율하고 있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동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3,000만 유로의 이적료에 이과인의 아스널 이적을 허락하게 될 전망이다.
한편 일부 스페인 언론들은 이과인 이적이 마무리 될 경우 레알의 가레스 베일(23, 토트넘) 영입 시도가 본격화 될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레알은 베일 외에도 루이스 수아레스(26, 리버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1, PSG)와 같은 대형 공격수들 영입설에 연관되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당초 아스널과 레알은 2,700만 유로(약 397억원)의 이적료에 협상을 마무리 지은 것으로 알려져 왔었다. 이과인의 아버지이자 에이전트 호르헤는 "레알로부터 이적 허가서를 발급받았다"고 밝혀 언론들의 보도가 사실임을 확인시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르카'를 비롯한 스페인 언론들은 레알이 아직 이과인의 이적을 허가하지 않았다며 막판 변수들을 언급하고 있다.
또한 '마르카'는 레알의 새 사령탑으로 부임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이과인의 잔류를 원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과인은 아스널 이적을 고집하고 있다.
스페인 정론지 '엘 문도'의 경우 레알과 아스널이 막판 협상을 통해 이적료를 조율하고 있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동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3,000만 유로의 이적료에 이과인의 아스널 이적을 허락하게 될 전망이다.
한편 일부 스페인 언론들은 이과인 이적이 마무리 될 경우 레알의 가레스 베일(23, 토트넘) 영입 시도가 본격화 될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레알은 베일 외에도 루이스 수아레스(26, 리버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1, PSG)와 같은 대형 공격수들 영입설에 연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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