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성남] 김성진 기자= 성남 일화의 안익수 감독이 ‘홍명보 1기’에 선발된 김동섭이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며 칭찬했다.
성남은 13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K리그 클래식 18라운드 홈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전반전에 2실점했지만 후반 10분 김동섭, 18분 이종원의 연속골이 나오며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겼다.
안익수 감독은 만회골을 터뜨린 김동섭에 대해 “경기에 들어가기 전에 대표 선수가 됐으니 대표 선수다운 모습으로 서두르지 말고 자신만의 독특한 상황을 전개시킬 것으로 요구했다”며 “그런 부분에서 냉정해지고 판단도 심플해진 것 같다”고 김동섭의 경기 운영이 나아졌다고 평했다.
이어 그는 “어려운 상황에서 포기하지 않고 우리의 모습으로 최선을 다했다. 팬들이 실망하지 않고 어필할 수 있는 경기를 해서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어려운 경기를 무승부로 만든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이날 안익수 감독은 새로 영입한 이종원을 후반 9분에 기용했다. 이종원은 9분 뒤 2-2 동점골을 터뜨렸다. 안익수 감독의 용병술이 맞아 떨어진 것이다. 그는 “실점을 했기 때문에 공격적인 것을 주문했고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현영민을 빼고 노장 김한윤을 투입한 것에 대해서는 “위기 관리의 해결 방안을 갖고 구심점 역할을 주문했다. 반전의 상황을 만들었다”며 흔들리는 팀의 안정을 위한 기용이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안익수 감독은 무승부에 아쉬워했다. “선수들에게 비기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얘기했었다”며 지난 10일 포항과의 FA컵 16강전에서 승부차기에 패한 것을 되갚자고 했다. 그는 “승점 3점이 필요하니 그걸로 위안을 받자고 했다.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이런 상황을 가져간 것 감사하다”고 말했다.
성남은 13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K리그 클래식 18라운드 홈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전반전에 2실점했지만 후반 10분 김동섭, 18분 이종원의 연속골이 나오며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겼다.
안익수 감독은 만회골을 터뜨린 김동섭에 대해 “경기에 들어가기 전에 대표 선수가 됐으니 대표 선수다운 모습으로 서두르지 말고 자신만의 독특한 상황을 전개시킬 것으로 요구했다”며 “그런 부분에서 냉정해지고 판단도 심플해진 것 같다”고 김동섭의 경기 운영이 나아졌다고 평했다.
이어 그는 “어려운 상황에서 포기하지 않고 우리의 모습으로 최선을 다했다. 팬들이 실망하지 않고 어필할 수 있는 경기를 해서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어려운 경기를 무승부로 만든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이날 안익수 감독은 새로 영입한 이종원을 후반 9분에 기용했다. 이종원은 9분 뒤 2-2 동점골을 터뜨렸다. 안익수 감독의 용병술이 맞아 떨어진 것이다. 그는 “실점을 했기 때문에 공격적인 것을 주문했고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현영민을 빼고 노장 김한윤을 투입한 것에 대해서는 “위기 관리의 해결 방안을 갖고 구심점 역할을 주문했다. 반전의 상황을 만들었다”며 흔들리는 팀의 안정을 위한 기용이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안익수 감독은 무승부에 아쉬워했다. “선수들에게 비기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얘기했었다”며 지난 10일 포항과의 FA컵 16강전에서 승부차기에 패한 것을 되갚자고 했다. 그는 “승점 3점이 필요하니 그걸로 위안을 받자고 했다.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이런 상황을 가져간 것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