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마치 가가와 신지를 보는 듯하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하자마자 환상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헨릭 음키타리안(24, 아르메니아)에 대한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음키타리안은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간) 이적료 2750만 유로(약 403억 원)에 4년 계약을 맺고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전 소속팀 샤흐타르 도네츠크 시절부터 '동유럽의 크리스티안 호날두'로 불리며 공격 능력을 인정받았던 음키타리안은 여러 빅클럽들의 영입전 끝에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음키타리안은 지난 10일 스위스 FC바젤과의 데뷔전에서 1골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끈데 이어 13일 부르사스포스전 4-1 대승에도 힘을 보태며 몸값이 아깝지 않은 활약을 이어갔다.
한솥밥을 먹게 된 누리 사힌도 15일 독일 언론과 인터뷰에서 "음키타리안의 플레이는 도르트문트 시절의 가가와 신지를 떠올리게 한다"면서 "움직면에서는 가가와 보다 오히려 더 빠른 것 같다. 음키타리안의 영입으로 질 높은 공격력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음키타리안 영입을 위해 거액을 투자한 위르겐 클롭 감독도 그의 프리시즌 활약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난 마리오 괴체의 대체자로 음키타리안을 영입한 클롭 감독은 " 괴체가 지난 시즌 그랬듯 다음 시즌 팀의 찬스메이커 역할을 것으로 믿는다"며 기대감을 밝혔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하자마자 환상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헨릭 음키타리안(24, 아르메니아)에 대한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음키타리안은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간) 이적료 2750만 유로(약 403억 원)에 4년 계약을 맺고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전 소속팀 샤흐타르 도네츠크 시절부터 '동유럽의 크리스티안 호날두'로 불리며 공격 능력을 인정받았던 음키타리안은 여러 빅클럽들의 영입전 끝에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음키타리안은 지난 10일 스위스 FC바젤과의 데뷔전에서 1골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끈데 이어 13일 부르사스포스전 4-1 대승에도 힘을 보태며 몸값이 아깝지 않은 활약을 이어갔다.
한솥밥을 먹게 된 누리 사힌도 15일 독일 언론과 인터뷰에서 "음키타리안의 플레이는 도르트문트 시절의 가가와 신지를 떠올리게 한다"면서 "움직면에서는 가가와 보다 오히려 더 빠른 것 같다. 음키타리안의 영입으로 질 높은 공격력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음키타리안 영입을 위해 거액을 투자한 위르겐 클롭 감독도 그의 프리시즌 활약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난 마리오 괴체의 대체자로 음키타리안을 영입한 클롭 감독은 " 괴체가 지난 시즌 그랬듯 다음 시즌 팀의 찬스메이커 역할을 것으로 믿는다"며 기대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