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우루과이 출신으로 2012/201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득점왕(29골)에 오른 에디손 카바니(26, 나폴리)가 프랑스 1부리그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경신하며 파리 생제르맹(PSG)에 둥지를 틀 예정이다.
영국의 텔레그라프는 15일(한국시간) PSG 측근의 말을 인용, "카바니가 월요일(15일) 아침 PSG의 레오나르도 단장과 함께 호텔을 떠나는 모습이 목격됐다"면서 "카바니가 조만간 파리에서 메디컬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며 이후 4년 계약에 사인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텔레그라프는 카바니가 파리에 머무는 동안 모든 계약을 완료한 뒤 돌아갈 예정이라 덧붙이기도 했다.
놀라운 건 그의 이적료다. 카타르 오일 머니를 등에 업고 세계 축구의 큰 손으로 떠오른 PSG는 카바니 영입에 프랑스 축구 역사상 최고 이적료인 5500만 파운드(약 930억 원) 지불할 예정이다.
기존의 최고 이적료는 한 달 전 AS모나코행을 확정한 라다멜 팔카우에 의해 만들어졌다. AS모나코는 지난달 1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팔카오를 데려오며 프랑스 축구 사상 최고 금액인 5200만 파운드를 지급한 바 있다. 그러나 이 기록은 카바니에 의해 깨질 확률이 높아졌다.
루이스 수아레스와 함께 우루과이 국가대표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는 카바니는 지난 3시즌간 나폴리에서 104경기에 출전 78골을 터트리며 세계 최고의 공격수 반열에 올랐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커리어 하이인 29골을 기록 세리에A 득점왕에 올랐다.
기획취재팀
영국의 텔레그라프는 15일(한국시간) PSG 측근의 말을 인용, "카바니가 월요일(15일) 아침 PSG의 레오나르도 단장과 함께 호텔을 떠나는 모습이 목격됐다"면서 "카바니가 조만간 파리에서 메디컬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며 이후 4년 계약에 사인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텔레그라프는 카바니가 파리에 머무는 동안 모든 계약을 완료한 뒤 돌아갈 예정이라 덧붙이기도 했다.
놀라운 건 그의 이적료다. 카타르 오일 머니를 등에 업고 세계 축구의 큰 손으로 떠오른 PSG는 카바니 영입에 프랑스 축구 역사상 최고 이적료인 5500만 파운드(약 930억 원) 지불할 예정이다.
기존의 최고 이적료는 한 달 전 AS모나코행을 확정한 라다멜 팔카우에 의해 만들어졌다. AS모나코는 지난달 1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팔카오를 데려오며 프랑스 축구 사상 최고 금액인 5200만 파운드를 지급한 바 있다. 그러나 이 기록은 카바니에 의해 깨질 확률이 높아졌다.
루이스 수아레스와 함께 우루과이 국가대표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는 카바니는 지난 3시즌간 나폴리에서 104경기에 출전 78골을 터트리며 세계 최고의 공격수 반열에 올랐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커리어 하이인 29골을 기록 세리에A 득점왕에 올랐다.
기획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