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아스널, 맨체스터시티가 벤치를 지키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의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32) 영입을 노리고 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를 지휘했을 때 카시야스가 아닌 디에고 로페스에게 기회를 줬다. 이어 올 시즌 새롭게 팀을 맡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역시 지금까지 치른 3경기 모두 로페스를 주전 골키퍼로 내세웠다.
스페인 대표팀의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은 지난 6일 핀란드와의 월드컵 예선전에 카시야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카시야스는 보란 듯이 무실점 경기를 펼치며 아직 자신이 건재함을 보여줬다.
하지만 카시야스가 월드컵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소속팀에서 벤치가 아닌 골문을 지켜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로페스에게 계속 주전 경쟁에서 밀리는 상황이 된다면 카시야스는 이적을 충분히 고려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 놓인 카시야스에게 매력을 느낀 프리미어리그의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는 그의 영입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영국의 대중지 ‘더 선’은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의 측근이 카시야스에게 적정한 이적료의 이적제의가 온다면 그를 겨울 이적 시장에서 이적시킬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그 동안 마땅한 주전 골키퍼가 없던 아스널은 올 여름 이적 시장 마지막 팔레르모의 골키퍼 에밀리아노 비비아노를 1년 동안 임대 영입했다. 하지만 겨울 이적 시장에서 아스널은 총 4,000만 파운드(약 680억 원)의 이적료를 추가적으로 공급할 계획이어서 카시야스 영입도 충분히 고려할 수 있다.
맨체스터 시티 역시 카시야스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의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은 과거 레알 마드리드를 맡았을 때 카시야스를 지휘한 적이 있다. 또한 최근 팀의 주전 골키퍼 조 하트가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충분히 고려할 수 있는 상황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주제 무리뉴 감독은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를 지휘했을 때 카시야스가 아닌 디에고 로페스에게 기회를 줬다. 이어 올 시즌 새롭게 팀을 맡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역시 지금까지 치른 3경기 모두 로페스를 주전 골키퍼로 내세웠다.
스페인 대표팀의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은 지난 6일 핀란드와의 월드컵 예선전에 카시야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카시야스는 보란 듯이 무실점 경기를 펼치며 아직 자신이 건재함을 보여줬다.
하지만 카시야스가 월드컵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소속팀에서 벤치가 아닌 골문을 지켜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로페스에게 계속 주전 경쟁에서 밀리는 상황이 된다면 카시야스는 이적을 충분히 고려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 놓인 카시야스에게 매력을 느낀 프리미어리그의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는 그의 영입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영국의 대중지 ‘더 선’은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의 측근이 카시야스에게 적정한 이적료의 이적제의가 온다면 그를 겨울 이적 시장에서 이적시킬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그 동안 마땅한 주전 골키퍼가 없던 아스널은 올 여름 이적 시장 마지막 팔레르모의 골키퍼 에밀리아노 비비아노를 1년 동안 임대 영입했다. 하지만 겨울 이적 시장에서 아스널은 총 4,000만 파운드(약 680억 원)의 이적료를 추가적으로 공급할 계획이어서 카시야스 영입도 충분히 고려할 수 있다.
맨체스터 시티 역시 카시야스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의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은 과거 레알 마드리드를 맡았을 때 카시야스를 지휘한 적이 있다. 또한 최근 팀의 주전 골키퍼 조 하트가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충분히 고려할 수 있는 상황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