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바르셀로나의 산드로 로셀 회장이 팀의 주전 골키퍼 빅토르 발데스(31)와의 재계약을 원하고 있다.
지난 5월 발데스는 “바르셀로나와 계약기간이 끝나는 2013/2014 시즌을 마치고 팀을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발데스가 이적을 선언 한 뒤 현지 언론들은 “바르셀로나가 현재 나폴리에 임대 가 있는 페페 레이나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의 로셀 회장은 바르셀로나의 성공을 함께 한 발데스와 계속 함께 하기를 바라고 있다.
로셀 회장은 9일 TV 쇼 ‘해트트릭 바르사’에 출연 해 “발데스의 잔류를 설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그로부터 팀에 남겠다는 대답을 듣지 못했다”며 “아직 우리에게는 1년이라는 긴 시간이 남았다”고 발데스와 재계약하기 위한 설득 중이라고 밝혔다.
한 때 바르셀로나와 이적설이 나왔던 레알 마드리드의 주장 이케르 카시야스에 대해 로셀 회장은 “절대로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어서 “어떤 선수들은 한 팀의 상징이 되는 선수들이다. 레알 마드리드가 우리팀의 차비 에르난데스, 리오넬 메시, 안드레아 이니에스타에게 영입 제의를 하지 않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며 “절대로 카시야스가 바르셀로나의 유니폼을 입는 경우는 없을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사진=ⓒBPI/스포탈 코리아
지난 5월 발데스는 “바르셀로나와 계약기간이 끝나는 2013/2014 시즌을 마치고 팀을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발데스가 이적을 선언 한 뒤 현지 언론들은 “바르셀로나가 현재 나폴리에 임대 가 있는 페페 레이나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의 로셀 회장은 바르셀로나의 성공을 함께 한 발데스와 계속 함께 하기를 바라고 있다.
한 때 바르셀로나와 이적설이 나왔던 레알 마드리드의 주장 이케르 카시야스에 대해 로셀 회장은 “절대로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어서 “어떤 선수들은 한 팀의 상징이 되는 선수들이다. 레알 마드리드가 우리팀의 차비 에르난데스, 리오넬 메시, 안드레아 이니에스타에게 영입 제의를 하지 않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며 “절대로 카시야스가 바르셀로나의 유니폼을 입는 경우는 없을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사진=ⓒBPI/스포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