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아스널의 주장을 지냈던 세스크 파브레가스(26, 바르셀로나)가 과거 자신이 뛰었던 팀으로 이적한 메수트 외질(25)의 성공을 예상했다.
외질은 올 여름 이적 시장이 닫히기 전 4,250만 파운드(약 720억 원)의 이적료로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아스널로 이적하며 축구팬들을 놀라게 했다. 외질의 이적으로 인해 레알 마드리드 팬들은 불만을 표출했으며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조차 놀라움을 나타냈다.
7년 동안 아스널에서 생활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익숙한 파브레가스는 9일 스페인 라디오 ‘알 프리메르 토케’와의 인터뷰에서 “외질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파브레가스는 “나는 아스널이 외질에게 잘 어울리는 팀이라고 믿는다.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충분히 자신의 플레이를 즐기며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프리미어리그는 공간이 많이 나는 리그이다. 그리고 모두가 알다시피 외질은 자신의 공간이 확보되면 충분히 골을 만들어내는 선수”라며 성공할 수 있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우리는 이미 레알 마드리드에서 외질이 얼마나 훌륭한 패스를 공급 해 골을 돕는지 봐왔다. 나는 그의 장점이 충분히 잉글랜드에서도 나타나 그가 즐길 것이라고 믿는다”며 외질의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Kieran McManus/BPI/스포탈코리아
외질은 올 여름 이적 시장이 닫히기 전 4,250만 파운드(약 720억 원)의 이적료로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아스널로 이적하며 축구팬들을 놀라게 했다. 외질의 이적으로 인해 레알 마드리드 팬들은 불만을 표출했으며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조차 놀라움을 나타냈다.
7년 동안 아스널에서 생활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익숙한 파브레가스는 9일 스페인 라디오 ‘알 프리메르 토케’와의 인터뷰에서 “외질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파브레가스는 “나는 아스널이 외질에게 잘 어울리는 팀이라고 믿는다.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충분히 자신의 플레이를 즐기며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프리미어리그는 공간이 많이 나는 리그이다. 그리고 모두가 알다시피 외질은 자신의 공간이 확보되면 충분히 골을 만들어내는 선수”라며 성공할 수 있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우리는 이미 레알 마드리드에서 외질이 얼마나 훌륭한 패스를 공급 해 골을 돕는지 봐왔다. 나는 그의 장점이 충분히 잉글랜드에서도 나타나 그가 즐길 것이라고 믿는다”며 외질의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Kieran McManus/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