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박지성의 아약스전 맹활약을 네덜란드와 한국뿐 만 아니라 잉글랜드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박지성은 지난 22일 에인트호벤 필립스 슈타디온에서 벌어진 아약스와의 에레디비지에 7라운드에 선발 출전 해 풀타임을 뛰며 1골 1도움을 기록, PSV 에인트호벤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박지성의 원소속팀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는 23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박지성이 팀을 리그 선두로 이끌었다”고 알렸다.

QPR 홈페이지는 “박지성이 지난 아약스와의 경기에서 올 시즌 첫 풀타임을 뛰며 1골 1도움을 기록해 승리와 함께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의 선두로 이끌었다”며 “박지성은 팀의 마지막 골을 기록, 편안한 승리가 되도록 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로 강등된 QPR은 올 시즌 개막 후 6승 2무를 기록, 무패행진으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사진=QPR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