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바르셀로나에 비상이 걸렸다. 카를레스 푸욜이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하며 수비진이 흔들리고 있는 바르사에 그나마 힘이 됐던 헤라르드 피케까지 부상으로 코파 델 레이(국왕컵) 결승전에 나서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스페인’ 아스’는 14일(이하 현지시간) 라디오 ‘RAC1’의 보도를 인용해 “피케가 16일 열리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국왕컵 결승전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언론은 “피케는 현재 새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있으며 그의 몸상태는 좋지 않은 편이다. 피케는 컨디션을 끌어올리려 하고 있지만 여전히 달릴 때 문제를 겪고 있다”며 피케가 정상적으로 훈련에 참가하지도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바르사의 수비진은 초토화 된 상태다. 푸욜이 부상에서 복귀하며 스스로 뛸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그는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서 단 다섯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며 실전 감각에 문제를 가지고 있는 상태다.
푸욜을 대신에 경기에 나섰던 마르크 바르트라 역시 햄스트링 부상을 안고 있어 바르사는 중앙 수비 자원히 절실히 부족하다.
헤라르드 마르티노 감독은 피케가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면 지난 그라나다전과 같이 하비에르 마스체라노와 세르히오 부츠케츠를 중앙 수비로 세우거나, 왼쪽 측면 수비수 아드리아노를 중앙 수비로 돌리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서 패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이 좌절된 바르사는 리그 그라나다전도 0-1로 패하며 리그 우승 경쟁에서도 한 발 멀어진 상태다. 바르사는 코파 델 레이 결승전을 통해 부진을 만회하려 했지만 피케의 부상으로 인해 이마저도 쉽지 않게 됐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스페인’ 아스’는 14일(이하 현지시간) 라디오 ‘RAC1’의 보도를 인용해 “피케가 16일 열리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국왕컵 결승전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언론은 “피케는 현재 새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있으며 그의 몸상태는 좋지 않은 편이다. 피케는 컨디션을 끌어올리려 하고 있지만 여전히 달릴 때 문제를 겪고 있다”며 피케가 정상적으로 훈련에 참가하지도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바르사의 수비진은 초토화 된 상태다. 푸욜이 부상에서 복귀하며 스스로 뛸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그는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서 단 다섯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며 실전 감각에 문제를 가지고 있는 상태다.
푸욜을 대신에 경기에 나섰던 마르크 바르트라 역시 햄스트링 부상을 안고 있어 바르사는 중앙 수비 자원히 절실히 부족하다.
헤라르드 마르티노 감독은 피케가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면 지난 그라나다전과 같이 하비에르 마스체라노와 세르히오 부츠케츠를 중앙 수비로 세우거나, 왼쪽 측면 수비수 아드리아노를 중앙 수비로 돌리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서 패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이 좌절된 바르사는 리그 그라나다전도 0-1로 패하며 리그 우승 경쟁에서도 한 발 멀어진 상태다. 바르사는 코파 델 레이 결승전을 통해 부진을 만회하려 했지만 피케의 부상으로 인해 이마저도 쉽지 않게 됐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