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기성용(선덜랜드)의 원소속팀인 스완지 시티가 선수들간의 패싸움으로 또 구설수에 올랐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15일(한국시간)자 보도를 통해 "스완지 시티 선수 6명이 첼시전을 앞두고 훈련장에서 주먹질을 하는 등 서로 싸움을 벌였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목격자의 말을 빌려 "격렬한 싸움이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사건은 첼시전을 나흘 앞둔 지난 10일 발생했다. 시즌 중반 불화설이 심각하게 제기되기도 했던 스완지 시티인데, 훈련장에서 선수 6명이 주먹다짐을 벌였다. 휴 젠킨스 스완지 시티 회장까지 이를 직접 목격하고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완지 시티는 지난 1월에도 수비수 치코와 현재 감독 대행을 맡고 있는 게리 몽크가 훈련 도중 싸움을 벌여 경찰까지 출동하는 등 문제가 된 바 있다. 성적 부진으로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이 경질되는 등 최악의 시즌을 맞고 있는 스완지 시티로서는 악재가 잇따르고 있는 셈이다. 설상가상으로 첼시전에서 0-1로 패한 스완지 시티는 승점 33점에 머물며 강등권인 18위 풀럼(승점 30)과의 승점차가 3점으로까지 좁혔다. 남은 4경기 결과에 따라 강등마저 당할 수 있는 처지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15일(한국시간)자 보도를 통해 "스완지 시티 선수 6명이 첼시전을 앞두고 훈련장에서 주먹질을 하는 등 서로 싸움을 벌였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목격자의 말을 빌려 "격렬한 싸움이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사건은 첼시전을 나흘 앞둔 지난 10일 발생했다. 시즌 중반 불화설이 심각하게 제기되기도 했던 스완지 시티인데, 훈련장에서 선수 6명이 주먹다짐을 벌였다. 휴 젠킨스 스완지 시티 회장까지 이를 직접 목격하고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완지 시티는 지난 1월에도 수비수 치코와 현재 감독 대행을 맡고 있는 게리 몽크가 훈련 도중 싸움을 벌여 경찰까지 출동하는 등 문제가 된 바 있다. 성적 부진으로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이 경질되는 등 최악의 시즌을 맞고 있는 스완지 시티로서는 악재가 잇따르고 있는 셈이다. 설상가상으로 첼시전에서 0-1로 패한 스완지 시티는 승점 33점에 머물며 강등권인 18위 풀럼(승점 30)과의 승점차가 3점으로까지 좁혔다. 남은 4경기 결과에 따라 강등마저 당할 수 있는 처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