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아이콘 웨인 루니(29)가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 결장한다. 컨디션 이상에 따른 2경기 연속 결장이다.
맨유는 7일 새벽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올드 트라포드에서 헐 시티를 상대로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를 치른다. 11일 밤 사우샘프턴 원정경기로 시즌 최종전을 치르는 맨유로서는 헐 시티전이 시즌 마지막 홈경기가 됐다. 홈팬들 앞에서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하는 경기다.
하지만 맨유는 선덜랜드전에 이어 이번에도 루니를 가동할 수 없게 됐다. 라이언 긱스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가진 ‘MUTV’와의 인터뷰에서 “루니는 경기에 나올 수 없을 것이다. 그다지 회복하지 않았다. 계속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맨유는 루니가 빠진 선덜랜드전에서 날카로움을 잃은 채 0-1의 충격패를 당했다. 반면 루니가 나섰던 노리치 시티전에서는 4-0으로 승리했다. 루니는 노리치전에서 2골을 넣으며 긱스 감독에게 데뷔승을 안겨주었다.
객관적인 전력상 맨유의 절대 우세가 예상되지만, 선덜랜드전처럼 예상 밖의 결과도 가능하다. 맨유가 루니의 공백을 어떻게 메울 지 주목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맨유는 7일 새벽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올드 트라포드에서 헐 시티를 상대로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를 치른다. 11일 밤 사우샘프턴 원정경기로 시즌 최종전을 치르는 맨유로서는 헐 시티전이 시즌 마지막 홈경기가 됐다. 홈팬들 앞에서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하는 경기다.
하지만 맨유는 선덜랜드전에 이어 이번에도 루니를 가동할 수 없게 됐다. 라이언 긱스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가진 ‘MUTV’와의 인터뷰에서 “루니는 경기에 나올 수 없을 것이다. 그다지 회복하지 않았다. 계속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맨유는 루니가 빠진 선덜랜드전에서 날카로움을 잃은 채 0-1의 충격패를 당했다. 반면 루니가 나섰던 노리치 시티전에서는 4-0으로 승리했다. 루니는 노리치전에서 2골을 넣으며 긱스 감독에게 데뷔승을 안겨주었다.
객관적인 전력상 맨유의 절대 우세가 예상되지만, 선덜랜드전처럼 예상 밖의 결과도 가능하다. 맨유가 루니의 공백을 어떻게 메울 지 주목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