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적인 보강' 맨유, 로이스 영입위해 ‘공식적인 접근’
입력 : 2014.05.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위기의 시즌을 보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대대적인 보강에 나선다. 그리고 그 첫 번째 대상은 도르트문트의 에이스 마르코 로이스(25)다.

영국 축구 전문매체 ‘풋볼 다이렉트뉴스’는 6일 “맨유가 도르트문트의 공격수 로이스를 영입하기 위해 공식적으로 접근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 매체는 독일의 공신력 있는 언론 ‘빌트’의 소스를 인용해 “맨유가 도르트문트에 공식적으로 로이스의 영입을 알렸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 무관이라는 위기에 빠진 맨유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재진출을 위해 대대적인 보강에 나선다. 특히 맨유는 측면과 중앙 모두를 책임질 수 있는 로이스를 점찍고 라이언 긱스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측면과 중앙에서 창의적인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선수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측면과 중앙을 모두 맡을 수 있는 로이스는 매력적인 카드임에 분명하다. 여기에 잘생긴 외모로 스타성을 가지고 있고 긱스의 ‘No11’을 물려받을 수 있는 확실한 자원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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