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리버풀이 이번 시즌 팀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브렌단 로저스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 이제 남은 것은 시즌 내내 불안했던 ‘수비 개혁’이다.
영국의 ‘가디언’ 등 주요 언론들은 7일(한국시간) 리버풀과 로저스 감독이 2018년까지 4년간 총액 1200만 파운드(약 209억 원)에 이르는 대형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2012년 3년 계약에 1년 옵션 조항을 맺었던 로저스 감독은 이로써 오는 2018년까지 리버풀에 남게 됐다.
이번 시즌 리버풀 부활의 일등공신은 역시 로저스 감독이었다. 로저스 감독은 리버풀에 패스 축구를 이식하면서 역동적이면서도 빠른 공격 축구를 구사했고 이번 시즌 리그에서만 99득점을 기록해 최다 팀 득점 1위에 올라와 있다.
그러난 문제는 수비력이었다. 지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도 3-0으로 이기고 있었지만 수비 조직력에 문제점을 드러내며 내리 3실점을 했고 결국 무승부를 거두며 우승의 희망을 이어가지 못했다. 또한, 이번 시즌 리그에서만 49실점을 하면서 리그 7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42실점)보다 좋지 못한 실점 기록을 남겼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나가는 리버풀에게 수비 개혁은 필수다. 이미 현지 언론에서도 리버풀이 영입해야 할 수비수들을 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현지에서는 불안했던 풀백 자원이 첫 번째 대상이라 전하고 있고 파비우 코엔트랑(레알 마드리드), 마이카 리차즈(맨체스터 시티), 마르첼 슈멜처(도르트문트), 아드리아노(바르셀로나), 엠레 칸(레버쿠젠)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중앙 수비 자원도 필수다. 현재까지 리버풀과 링크돼있는 선수들로는 마르코스 로호(스포르팅 리스본), 키리아코스 파파도풀로스(샬케), 데얀 로브렌(사우샘프턴), 스티븐 코커(카디프 시티) 등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의 ‘가디언’ 등 주요 언론들은 7일(한국시간) 리버풀과 로저스 감독이 2018년까지 4년간 총액 1200만 파운드(약 209억 원)에 이르는 대형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2012년 3년 계약에 1년 옵션 조항을 맺었던 로저스 감독은 이로써 오는 2018년까지 리버풀에 남게 됐다.
이번 시즌 리버풀 부활의 일등공신은 역시 로저스 감독이었다. 로저스 감독은 리버풀에 패스 축구를 이식하면서 역동적이면서도 빠른 공격 축구를 구사했고 이번 시즌 리그에서만 99득점을 기록해 최다 팀 득점 1위에 올라와 있다.
그러난 문제는 수비력이었다. 지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도 3-0으로 이기고 있었지만 수비 조직력에 문제점을 드러내며 내리 3실점을 했고 결국 무승부를 거두며 우승의 희망을 이어가지 못했다. 또한, 이번 시즌 리그에서만 49실점을 하면서 리그 7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42실점)보다 좋지 못한 실점 기록을 남겼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나가는 리버풀에게 수비 개혁은 필수다. 이미 현지 언론에서도 리버풀이 영입해야 할 수비수들을 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현지에서는 불안했던 풀백 자원이 첫 번째 대상이라 전하고 있고 파비우 코엔트랑(레알 마드리드), 마이카 리차즈(맨체스터 시티), 마르첼 슈멜처(도르트문트), 아드리아노(바르셀로나), 엠레 칸(레버쿠젠)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중앙 수비 자원도 필수다. 현재까지 리버풀과 링크돼있는 선수들로는 마르코스 로호(스포르팅 리스본), 키리아코스 파파도풀로스(샬케), 데얀 로브렌(사우샘프턴), 스티븐 코커(카디프 시티) 등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