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오랜 시간을 끌어왔던 FC바르셀로나와 리오넬 메시의 재계약이 다음 주에는 체결될 전망이다. 이는 계약 기간을 연장하는 계약이 아니라 처우를 개선하는 계약이라는 면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메시가 다음주 바르셀로나와 계약 연장에 사인할 것이다. 새로운 계약에 따라 메시는 매년 2천만~2천2백만 유로의 연봉을 받게 된다"며 EFE 통신사의 보도를 7일(한국시간) 인용했다.
메시는 경기 결과에 따라 일종의 승리 수당도 받게 되는데, 이를 합산할 경우 연봉이 3천만 유로(약 427억원)에 이르게 된다. 바이아웃 금액은 여전히 2억5천만 유로(약 3천6백억원)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와 메시간의 계약 기간은 2018년 6월 30일까지이다.
이번 계약 조건 재협상의 가장 큰 과제의 하나였던 이미지 권한은 메시와 바르셀로나측 양자가 함께 갖는 것으로 합의했다. 알려진 바와 달리 이미지권은 지금까지 메시측이 권한을 행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탈세 문제도 이와 관련이 있다.
메시는 개인적인 조건 향상 외에 선수 영입 및 재계약과 관련된 사항을 바르셀로나측에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시는 공격진 개편을 위해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아구에로 영입과 절친한 동료인 핀토의 재계약을 요청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요구 사항의 이행 여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기획취재팀
스페인 매체 '아스'는 "메시가 다음주 바르셀로나와 계약 연장에 사인할 것이다. 새로운 계약에 따라 메시는 매년 2천만~2천2백만 유로의 연봉을 받게 된다"며 EFE 통신사의 보도를 7일(한국시간) 인용했다.
메시는 경기 결과에 따라 일종의 승리 수당도 받게 되는데, 이를 합산할 경우 연봉이 3천만 유로(약 427억원)에 이르게 된다. 바이아웃 금액은 여전히 2억5천만 유로(약 3천6백억원)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와 메시간의 계약 기간은 2018년 6월 30일까지이다.
이번 계약 조건 재협상의 가장 큰 과제의 하나였던 이미지 권한은 메시와 바르셀로나측 양자가 함께 갖는 것으로 합의했다. 알려진 바와 달리 이미지권은 지금까지 메시측이 권한을 행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탈세 문제도 이와 관련이 있다.
메시는 개인적인 조건 향상 외에 선수 영입 및 재계약과 관련된 사항을 바르셀로나측에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시는 공격진 개편을 위해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아구에로 영입과 절친한 동료인 핀토의 재계약을 요청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요구 사항의 이행 여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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