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레알 마드리드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매체 '엘 콘피덴시알'은 "안첼로티 감독이 맨유로부터 연봉 1천8백만 유로(약 250억원)의 제안을 받았으나 거절했다"며 "미안하다. 하지만 나는 마드리드에서의 삶과 레알 마드리드에서 행복하다"는 안첼로티의 발언을 7일(한국시간) 보도했다.
그는 "맨유를 존중한다. 하지만 나는 세계 최고의 클럽에서 일하고 있다. 레알과 같은 팀을 맡는 것은 감독에게 특권이다. 나의 꿈은 레알에서 '라 데시마'를 이루는 것이다"며 레알 마드리드 잔류 의지를 강하게 밝혔다는 것이다.
데이비드 모예스 전임 감독이 전격 경질된 후 안첼로티 감독은 루이스 판 할 네덜란드 축구 대표팀 감독과 함께 외부에서 영입될 수 있는 후보 가운데 순위에 들었다. 하지만 언론 앞에서 여러차례 맨유행 가능성을 부인해 왔다.
UEFA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디펜딩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을 꺾고 결승행에 성공한 안첼로티 감독은 레알의 오랜 숙원인 라 데시마(챔피언스리그 10회 우승)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번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마저 결승전에서 제압한다면 안첼로티 감독은 생에 3번째 챔피언스리그 타이틀을 쥐게 된다.
기획취재팀
스페인 매체 '엘 콘피덴시알'은 "안첼로티 감독이 맨유로부터 연봉 1천8백만 유로(약 250억원)의 제안을 받았으나 거절했다"며 "미안하다. 하지만 나는 마드리드에서의 삶과 레알 마드리드에서 행복하다"는 안첼로티의 발언을 7일(한국시간) 보도했다.
그는 "맨유를 존중한다. 하지만 나는 세계 최고의 클럽에서 일하고 있다. 레알과 같은 팀을 맡는 것은 감독에게 특권이다. 나의 꿈은 레알에서 '라 데시마'를 이루는 것이다"며 레알 마드리드 잔류 의지를 강하게 밝혔다는 것이다.
데이비드 모예스 전임 감독이 전격 경질된 후 안첼로티 감독은 루이스 판 할 네덜란드 축구 대표팀 감독과 함께 외부에서 영입될 수 있는 후보 가운데 순위에 들었다. 하지만 언론 앞에서 여러차례 맨유행 가능성을 부인해 왔다.
UEFA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디펜딩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을 꺾고 결승행에 성공한 안첼로티 감독은 레알의 오랜 숙원인 라 데시마(챔피언스리그 10회 우승)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번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마저 결승전에서 제압한다면 안첼로티 감독은 생에 3번째 챔피언스리그 타이틀을 쥐게 된다.
기획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