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대표적인 라이벌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리그 한 경기를 남겨두고 ‘기적’을 준비하고 있다.
리버풀과 맨유는 11일 밤 11시(한국시간) 각각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두 팀 모두에게 중요한 일전이다. 어쩌면 이날 한 경기가 이번 시즌의 성공 여부를 결정할 만큼 승리가 절실하다.
현재 리버풀은 81점으로 리그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6일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리그 경기에서 아쉬운 무승부로 리그 우승 가능성이 희박한 것은 사실이지만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니다. 승점 83점으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웨스트햄에 패하고 리버풀이 승리한다면 ‘기적’을 연출할 수 있다.
리버풀이 리그 우승의 기적을 준비하고 있다면 맨유는 유로파 리그 진출이라는 기적을 노래하고 있다.
현재 맨유는 승점 63점으로 리그 7위를 유지하고 있다. 유로파 리그 진출이 리그 6위까지라는 것을 감안할 때 토트넘(승점 66)을 넘어야 한다. 리버풀과 마찬가지로 맨유가 사우샘프턴을 잡고 토트넘이 애스턴 빌라에 패배해야 기적을 노릴 수 있다. 만약 이런 상황이 벌어진다면 맨유와 토트넘이 승점이 같아지지만 현재 맨유가 골득실에서 20점을 앞서고 있기에 기적을 연출 할 수 있다.
EPL 최고의 라이벌 구단이자 명문 구단 리버풀과 맨유. 두 명문 구단이 한 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기적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리버풀과 맨유는 11일 밤 11시(한국시간) 각각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두 팀 모두에게 중요한 일전이다. 어쩌면 이날 한 경기가 이번 시즌의 성공 여부를 결정할 만큼 승리가 절실하다.
현재 리버풀은 81점으로 리그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6일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리그 경기에서 아쉬운 무승부로 리그 우승 가능성이 희박한 것은 사실이지만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니다. 승점 83점으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웨스트햄에 패하고 리버풀이 승리한다면 ‘기적’을 연출할 수 있다.
리버풀이 리그 우승의 기적을 준비하고 있다면 맨유는 유로파 리그 진출이라는 기적을 노래하고 있다.
현재 맨유는 승점 63점으로 리그 7위를 유지하고 있다. 유로파 리그 진출이 리그 6위까지라는 것을 감안할 때 토트넘(승점 66)을 넘어야 한다. 리버풀과 마찬가지로 맨유가 사우샘프턴을 잡고 토트넘이 애스턴 빌라에 패배해야 기적을 노릴 수 있다. 만약 이런 상황이 벌어진다면 맨유와 토트넘이 승점이 같아지지만 현재 맨유가 골득실에서 20점을 앞서고 있기에 기적을 연출 할 수 있다.
EPL 최고의 라이벌 구단이자 명문 구단 리버풀과 맨유. 두 명문 구단이 한 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기적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