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리그 최종전을 앞둔 손흥민(22,레버쿠젠)에게 2가지 특명이 떨어졌다. 바로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 확보와 두 자릿수 득점 달성이다.
손흥민의 레버쿠젠이 10일 밤10시30분(한국시간) 홈구장 바이아레나에서 베르더 브레멘과 분데스리가 최종 라운드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이날 경기 의미는 팀에나 개인에게나 매우 중요하다.
먼저 레버쿠젠은 UCL 진출 티겟을 사수해야 한다. 현재 4위인 레버쿠젠(승점 58) 밑으로 5위 볼프스부르크(승점 57)가 턱밑까지 쫓아온 상태다. 최종전 경기결과에 따라 레버쿠젠과 볼프스부르크의 운명이 뒤바뀔 수도 있는 상황이다.
팀의 주축 공격수 스테판 키슬링이 부상으로 출전히 불가한 상태라, 손흥민의 어깨 또한 무거워진다. 침묵하고 있는 득점포를 다시 가동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갖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3월 27일 아우크스부르크전 이후로 득점이 없다. 이런 이유에 올 시즌 분데스리가서 총 9골 3도움을 올린 손흥민은 이제 마지막 경기서 골을 추가해 내심 2년 연속 두 자릿수 골을 기대하고 있다.
레버쿠젠은 올 시즌 초반 승승장구하며 리그 2위까지 올랐지만, 후반기 들어 부진을 거듭하며 순위가 급하락했다. 이 때문에 사미 히피야 감독은 경질되기도 했다.
레버쿠젠이 올 시즌 마지막 남은 기회에서 안 좋았던 추억을 지우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손흥민 또한 두 자릿 수 골을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골잡이로 부상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더 채널 엠
손흥민의 레버쿠젠이 10일 밤10시30분(한국시간) 홈구장 바이아레나에서 베르더 브레멘과 분데스리가 최종 라운드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이날 경기 의미는 팀에나 개인에게나 매우 중요하다.
먼저 레버쿠젠은 UCL 진출 티겟을 사수해야 한다. 현재 4위인 레버쿠젠(승점 58) 밑으로 5위 볼프스부르크(승점 57)가 턱밑까지 쫓아온 상태다. 최종전 경기결과에 따라 레버쿠젠과 볼프스부르크의 운명이 뒤바뀔 수도 있는 상황이다.
팀의 주축 공격수 스테판 키슬링이 부상으로 출전히 불가한 상태라, 손흥민의 어깨 또한 무거워진다. 침묵하고 있는 득점포를 다시 가동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갖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3월 27일 아우크스부르크전 이후로 득점이 없다. 이런 이유에 올 시즌 분데스리가서 총 9골 3도움을 올린 손흥민은 이제 마지막 경기서 골을 추가해 내심 2년 연속 두 자릿수 골을 기대하고 있다.
레버쿠젠은 올 시즌 초반 승승장구하며 리그 2위까지 올랐지만, 후반기 들어 부진을 거듭하며 순위가 급하락했다. 이 때문에 사미 히피야 감독은 경질되기도 했다.
레버쿠젠이 올 시즌 마지막 남은 기회에서 안 좋았던 추억을 지우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손흥민 또한 두 자릿 수 골을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골잡이로 부상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더 채널 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