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리버풀이 우승컵을 놓고 벌이는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종 라운드가 두 개 채널에서 동시에 생중계 된다.
SBS스포츠와 SBSCNBC는 11일(일) 밤 11시 열리는 38라운드 두 경기를 같은 시간 생중계 한다. SBS스포츠는 맨시티와 웨스트햄, SBSCNBC는 리버풀과 뉴캐슬 경기를 생중계한다.
현재 맨시티는 승점 83점으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리버풀은 승점 81점으로 실낱 같은 우승 가능성을 남겨 두고 있다. 맨시티가 골득실 차이에서 크게 앞서며 우승에 가까운 고지를 점령한 가운데, 우승컵의 주인공을 가릴 두 경기를 모두 안방극장에서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웨스트햄과 비기기만 해도 우승컵을 차지하는 맨시티는 2011/2012시즌 이후 두 번째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다. 1부리그에서 18차례나 우승을 거뒀지만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던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 첫 우승에 도전한다.
SBS스포츠는 최후의 승자가 결정되는 순간을 놓치고 싶지 않은 시청자들을 위해 SBSCNBC 와의 동시 편성을 결정했다. SBS스포츠는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된 우승 경쟁을 위해 이례적인 결정을 했다”고 전했다.
SBS스포츠와 SBSCNBC는 11일(일) 밤 11시 열리는 38라운드 두 경기를 같은 시간 생중계 한다. SBS스포츠는 맨시티와 웨스트햄, SBSCNBC는 리버풀과 뉴캐슬 경기를 생중계한다.
현재 맨시티는 승점 83점으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리버풀은 승점 81점으로 실낱 같은 우승 가능성을 남겨 두고 있다. 맨시티가 골득실 차이에서 크게 앞서며 우승에 가까운 고지를 점령한 가운데, 우승컵의 주인공을 가릴 두 경기를 모두 안방극장에서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웨스트햄과 비기기만 해도 우승컵을 차지하는 맨시티는 2011/2012시즌 이후 두 번째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다. 1부리그에서 18차례나 우승을 거뒀지만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던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 첫 우승에 도전한다.
SBS스포츠는 최후의 승자가 결정되는 순간을 놓치고 싶지 않은 시청자들을 위해 SBSCNBC 와의 동시 편성을 결정했다. SBS스포츠는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된 우승 경쟁을 위해 이례적인 결정을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