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올 시즌 혼돈의 시기를 보낸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이 마지막 한 경기에서 결정된다. 맨체스터 시티의 우승이 유력하지만 막판까지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기에 모두의 시선은 잉글랜드로 향할 수밖에 없다.
선두 맨시티는 11일 밤11시(한국시간) 자신들의 안방인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웨스트 햄과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에서 무승부만 거두더라도 2위 리버풀에 골득실에 월등히 앞서 있어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맨시티는 지난 7일 애스턴 빌라와 경기서 완승을 거두며 이미 우승의 9부 능선을 넘었다. 또한 홈에서 올 시즌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맨시티이기 때문에 웨스트 햄과의 경기에 자신감이 넘친다.
그러나 맨시티에 자만은 용납할 수 없다. 2년 전 맨시티는 시즌 최종전에서 기적과 같은 승리를 만들어내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경험이 있다. 이런 기적의 희생양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맨시티 선수들이 인지해야 한다.
같은 시간 리버풀의 안필드에서는 리버풀과 뉴캐슬이 격돌한다. 24년 만에 리그 우승을 차지하는가 싶었던 리버풀은 첼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연전에서 1무 1패를 기록, 자력 우승 가능성이 사라졌다.
리버풀은 뉴캐슬에 승리하고 웨스트 햄이 맨시티에 승리하기를 바랄 수밖에 없다. 현실 가능성이 낮을 수 있는 리버풀이지만 지난 2006년 이스탄불에서 만든 기적과 같은 일이 다시 한 번 재연되기를 바랄 수 밖에 없다.
2년 만에 왕좌에 복귀를 앞둔 맨시티와 24년 만에 우승을 원하는 리버풀 중 누가 챔피언의 자리에 오를지는 12일 새벽 1시에 결정된다.
선두 맨시티는 11일 밤11시(한국시간) 자신들의 안방인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웨스트 햄과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에서 무승부만 거두더라도 2위 리버풀에 골득실에 월등히 앞서 있어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맨시티는 지난 7일 애스턴 빌라와 경기서 완승을 거두며 이미 우승의 9부 능선을 넘었다. 또한 홈에서 올 시즌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맨시티이기 때문에 웨스트 햄과의 경기에 자신감이 넘친다.
그러나 맨시티에 자만은 용납할 수 없다. 2년 전 맨시티는 시즌 최종전에서 기적과 같은 승리를 만들어내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경험이 있다. 이런 기적의 희생양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맨시티 선수들이 인지해야 한다.
같은 시간 리버풀의 안필드에서는 리버풀과 뉴캐슬이 격돌한다. 24년 만에 리그 우승을 차지하는가 싶었던 리버풀은 첼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연전에서 1무 1패를 기록, 자력 우승 가능성이 사라졌다.
리버풀은 뉴캐슬에 승리하고 웨스트 햄이 맨시티에 승리하기를 바랄 수밖에 없다. 현실 가능성이 낮을 수 있는 리버풀이지만 지난 2006년 이스탄불에서 만든 기적과 같은 일이 다시 한 번 재연되기를 바랄 수 밖에 없다.
2년 만에 왕좌에 복귀를 앞둔 맨시티와 24년 만에 우승을 원하는 리버풀 중 누가 챔피언의 자리에 오를지는 12일 새벽 1시에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