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리오넬 메시가 FC바르셀로나와의 재계약 조건으로 아구에로의 영입과 노장 골키퍼 핀토의 재계약을 요청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보도로 인해 '핀토는 평생 메시를 은인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인터넷 여론까지 생겼을 정도이나 알고보면 진실이 아니라는 것이다.
리오넬 메시의 부친인 호르헤 메시는 "무엇보다 먼저, 우리의 미팅은 특정한 인물에 대한 것보다 광범위한 계약적인 문제에 집중했다. 나는 현재보다 나은 내 아들의 계약 내용을 다른 선수의 영입이나 재계약과 연관시킬 수 없다"며 단호하게 말했다.
지난 6일 스페인 매체 '아스'는 "FC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는 메시가 공격진 강화를 위해 아르헨티나 대표팀 동료인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영입을 요구했다. 또 호세 필토 골키퍼의 재계약도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호르헤 메시는 이 보도에 대한 강한 불쾌감을 표출한 것이다.
메시는 다음 주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의 통신사 '에페'에 따르면 메시는 매년 2천만~2천2백만유로의 연봉을 받게 된다. 여기에 경기 결과에 따라 승리 수당도 받게 된다. 이것까지 감안할 경우 연봉이 3천만 유로까지 치솟게 된다.
기획취재팀
리오넬 메시의 부친인 호르헤 메시는 "무엇보다 먼저, 우리의 미팅은 특정한 인물에 대한 것보다 광범위한 계약적인 문제에 집중했다. 나는 현재보다 나은 내 아들의 계약 내용을 다른 선수의 영입이나 재계약과 연관시킬 수 없다"며 단호하게 말했다.
지난 6일 스페인 매체 '아스'는 "FC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는 메시가 공격진 강화를 위해 아르헨티나 대표팀 동료인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영입을 요구했다. 또 호세 필토 골키퍼의 재계약도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호르헤 메시는 이 보도에 대한 강한 불쾌감을 표출한 것이다.
메시는 다음 주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의 통신사 '에페'에 따르면 메시는 매년 2천만~2천2백만유로의 연봉을 받게 된다. 여기에 경기 결과에 따라 승리 수당도 받게 된다. 이것까지 감안할 경우 연봉이 3천만 유로까지 치솟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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