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또 한 번 대대적인 보강에 나선다. 이번에는 공수 강화를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치차리토)와 조니 에반스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 축구 전문 매체 ‘풋볼 다이렉트뉴스’는 10일 “토트넘이 맨유의 공격수 치차리토를 1,200만 파운드(약 208억 원)에 영입할 것을 자신하고 있다”고 했고 이어 “수비 강화를 위해서는 맨유의 중앙 수비수 에반스의 깜짝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은 가레스 베일을 보내고 대대적인 보강에 나섰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비롯해 로베르토 솔다도, 에릭 라멜라, 파울리뉴 등 수준급 선수들을 영입했지만 성적은 만족스럽지 못했다. 이번 시즌 리그 6위를 기록 중인 토트넘은 결국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했다.
이에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도 대대적인 보강에 나선다.
일단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공격진의 개편을 위해 맨유의 공격수 치차리토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치차리토는 지난 2010년 맨유의 유니폼을 입고 탁월한 골 감각을 과시하며 주전급 선수로 성장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다음 시즌을 앞두고 이적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불안한 수비진도 개혁한다. 이에 토트넘은 맨유의 중앙 수비수 에반스를 영입한다는 계획이다. 에반스도 치차리토와 마찬가지로 주전급 선수지만 이번 시즌 들어 출전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축구 전문 매체 ‘풋볼 다이렉트뉴스’는 10일 “토트넘이 맨유의 공격수 치차리토를 1,200만 파운드(약 208억 원)에 영입할 것을 자신하고 있다”고 했고 이어 “수비 강화를 위해서는 맨유의 중앙 수비수 에반스의 깜짝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은 가레스 베일을 보내고 대대적인 보강에 나섰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비롯해 로베르토 솔다도, 에릭 라멜라, 파울리뉴 등 수준급 선수들을 영입했지만 성적은 만족스럽지 못했다. 이번 시즌 리그 6위를 기록 중인 토트넘은 결국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했다.
이에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도 대대적인 보강에 나선다.
일단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공격진의 개편을 위해 맨유의 공격수 치차리토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치차리토는 지난 2010년 맨유의 유니폼을 입고 탁월한 골 감각을 과시하며 주전급 선수로 성장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다음 시즌을 앞두고 이적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불안한 수비진도 개혁한다. 이에 토트넘은 맨유의 중앙 수비수 에반스를 영입한다는 계획이다. 에반스도 치차리토와 마찬가지로 주전급 선수지만 이번 시즌 들어 출전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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