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브렌단 로저스 감독과 재계약에 합의한 리버풀이 이번 시즌 좋은 활약을 보여준 조던 헨더슨과도 원칙적으로 재계약에 합의했다.
영국 언론 ‘미러’는 9일 “리버풀이 헨더슨과의 재계약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이제 헨더슨은 적어도 4년후 까지 안필드에 머물게 됐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1년, 1,6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리버풀의 유니폼을 입은 헨더슨은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적 후 처음에는 몸값에 맞지 않는 플레이를 펼친다는 비난을 받았지만 이번 시즌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총 39경기에 출전해 5골 7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이런 활약상에 리버풀은 2016년까지 계약돼있는 헨더슨을 붙잡기 위해 빠르게 움직였고 결국 합의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아직 구체적인 내용까지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상당히 좋은 조건이 예상된다.
한편, 헨더슨은 이번 시즌 좋은 활약을 바탕으로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으로 활약할 것이 유력하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언론 ‘미러’는 9일 “리버풀이 헨더슨과의 재계약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이제 헨더슨은 적어도 4년후 까지 안필드에 머물게 됐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1년, 1,6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리버풀의 유니폼을 입은 헨더슨은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적 후 처음에는 몸값에 맞지 않는 플레이를 펼친다는 비난을 받았지만 이번 시즌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총 39경기에 출전해 5골 7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이런 활약상에 리버풀은 2016년까지 계약돼있는 헨더슨을 붙잡기 위해 빠르게 움직였고 결국 합의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아직 구체적인 내용까지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상당히 좋은 조건이 예상된다.
한편, 헨더슨은 이번 시즌 좋은 활약을 바탕으로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으로 활약할 것이 유력하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