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올 시즌을 끝으로 아스널과 계약 기간이 만료되는 바카리 사냐(31)가 팀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나타냈다.
사냐는 10일 프랑스 언론 ‘유로프앙’과의 인터뷰에서 “모두가 알고 있듯이 나는 올 시즌을 끝으로 아스널과 계약 기간이 끝난다. 팀과 재계약을 하는데 작은 문제가 있었고 나는 올 시즌 뒤 팀에 남을 것 같지 않다”고 현재의 상황을 밝혔다.
아스널은 사냐와의 재계약을 위해 주급 8만 파운드(약 1억 4천만원)를 제시했지만 사냐는 주급 10만 파운드(약 1억 7천만원)를 요구하며 양자간의 계약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재계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냐에 현재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 등 잉글랜드 구단들 뿐만 아니라 인터 밀란, 갈라타사라이 등 많은 팀들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사냐는 잉글랜드에서 계속 생활을 이어가고 싶다는 입장이다.
지난 2007년 옥세르를 떠나 아스널에 입단한 사냐는 7시즌 동안 팀에서 281경기를 뛰었지만 잉글랜드 무대에서 아직까지 단 하나의 우승 트로피도 들어 올리지 못했다.
사냐는 10일 프랑스 언론 ‘유로프앙’과의 인터뷰에서 “모두가 알고 있듯이 나는 올 시즌을 끝으로 아스널과 계약 기간이 끝난다. 팀과 재계약을 하는데 작은 문제가 있었고 나는 올 시즌 뒤 팀에 남을 것 같지 않다”고 현재의 상황을 밝혔다.
아스널은 사냐와의 재계약을 위해 주급 8만 파운드(약 1억 4천만원)를 제시했지만 사냐는 주급 10만 파운드(약 1억 7천만원)를 요구하며 양자간의 계약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재계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냐에 현재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 등 잉글랜드 구단들 뿐만 아니라 인터 밀란, 갈라타사라이 등 많은 팀들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사냐는 잉글랜드에서 계속 생활을 이어가고 싶다는 입장이다.
지난 2007년 옥세르를 떠나 아스널에 입단한 사냐는 7시즌 동안 팀에서 281경기를 뛰었지만 잉글랜드 무대에서 아직까지 단 하나의 우승 트로피도 들어 올리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