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리버풀은 루이스 수아레스 지키기에 모든 걸 집중하게 됐다. 스페인의 양대산맥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가 수아레스를 노리고 있다.
10일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레알과 바르셀로나 모두 수아레스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
수아레스는 지난해 말 리버풀과 재계약했다. 리버풀은 계약기간을 밝히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은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 4,000만원)에 계약기간 2018년까지로 보도했다.
수아레스는 리버풀과 재계약 할 당시 “장기적인 미래가 보장됐다”며 만족했다. 하지만 레알과 바르셀로나의 영입전이 벌어지면 마음이 바뀔 수 있다. 두 팀은 축구선수라면 누구나 뛰고 싶기 때문이다. 수아레스도 레알에서 뛰는 것이 꿈인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 메일’은 수아레스의 이적료로 1억 유로(약 1,417억원)를 예상했다. 지난해 여름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 네이마르(바르셀로나)를 영입하는데 이에 육박한 돈을 지불했던 두 팀으로서는 충분히 가능하다.
레알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최근 “올 여름 선수 영입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전 시즌의 선수 구성에서 변화를 주지 않으면 새 시즌의 성과는 크지 않다. 안첼로티 감독의 입장은 충분히 바뀔 수 있다.
바르셀로나는 현재 감독 교체의 소용돌이에 휘말려있다. 감독 교체에 따라서 수아레스 영입에 대한 방침이 정해질 전망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10일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레알과 바르셀로나 모두 수아레스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
수아레스는 지난해 말 리버풀과 재계약했다. 리버풀은 계약기간을 밝히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은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 4,000만원)에 계약기간 2018년까지로 보도했다.
수아레스는 리버풀과 재계약 할 당시 “장기적인 미래가 보장됐다”며 만족했다. 하지만 레알과 바르셀로나의 영입전이 벌어지면 마음이 바뀔 수 있다. 두 팀은 축구선수라면 누구나 뛰고 싶기 때문이다. 수아레스도 레알에서 뛰는 것이 꿈인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 메일’은 수아레스의 이적료로 1억 유로(약 1,417억원)를 예상했다. 지난해 여름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 네이마르(바르셀로나)를 영입하는데 이에 육박한 돈을 지불했던 두 팀으로서는 충분히 가능하다.
레알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최근 “올 여름 선수 영입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전 시즌의 선수 구성에서 변화를 주지 않으면 새 시즌의 성과는 크지 않다. 안첼로티 감독의 입장은 충분히 바뀔 수 있다.
바르셀로나는 현재 감독 교체의 소용돌이에 휘말려있다. 감독 교체에 따라서 수아레스 영입에 대한 방침이 정해질 전망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