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끝 모를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시즌을 마감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다음 시즌을 위한 첫 영입 대상인 루크 쇼(19, 사우샘프턴) 잡기에 나섰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11일 “맨유가 쇼 영입을 위해 2,700만 파운드(약 470억 원)를 제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 기간이 끝나는 파트리스 에브라(33)의 대체자로 쇼 영입을 계속해서 추진해 왔었다.
영국 언론에서는 지난 1월 “맨유가 쇼 영입을 위해 2,250만 파운드(약 400억 원)의 이적료를 제시했지만 실패했다”고 전했었다. 이어 지난 4월에는 맨유가 쇼 영입을 위해 주급 10만 파운드(약 1억 7,000만 원)를 제시했다고 보도된 적도 있었다.
쇼는 올 시즌 사우샘프턴의 주전으로 자리 잡으며 시즌 총 40경기에 출전, 팀을 중상위권으로 이끄는데 힘을 보탰다.
소속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쇼는 지난 2월 로이 호지슨 잉글랜드 국가대표 감독의 눈에 띄며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호지슨 감독은 쇼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며 애슐리 콜을 대신해 브라질 월드컵에 함께 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11일 “맨유가 쇼 영입을 위해 2,700만 파운드(약 470억 원)를 제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 기간이 끝나는 파트리스 에브라(33)의 대체자로 쇼 영입을 계속해서 추진해 왔었다.
영국 언론에서는 지난 1월 “맨유가 쇼 영입을 위해 2,250만 파운드(약 400억 원)의 이적료를 제시했지만 실패했다”고 전했었다. 이어 지난 4월에는 맨유가 쇼 영입을 위해 주급 10만 파운드(약 1억 7,000만 원)를 제시했다고 보도된 적도 있었다.
쇼는 올 시즌 사우샘프턴의 주전으로 자리 잡으며 시즌 총 40경기에 출전, 팀을 중상위권으로 이끄는데 힘을 보탰다.
소속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쇼는 지난 2월 로이 호지슨 잉글랜드 국가대표 감독의 눈에 띄며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호지슨 감독은 쇼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며 애슐리 콜을 대신해 브라질 월드컵에 함께 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