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약진을 이끌고 있는 디에구 코스타(26)의 차기 행선지가 결정됐다. 바로 스트라이커들의 부진으로 어려운 시즌을 보내고 있는 첼시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은 12일(현지시간) “코스타와 첼시가 이적을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 언론은 그의 이적료를 약 3,200만 파운드(약 555억원)로 추정하기도 했다.
깊어진 공격수들의 부진을 해결하기 위한 빠른 판단이다. 부진을 거듭하며 시즌 운영에 어려움을 가져다줬던 첼시 공격진과 달리 코스타는 첼시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포함, 올 시즌 총 35골을 득점했다. 득점을 책임질 수 있는 타고난 골잡이다.
반면 첼시는 사무엘 에투가 12골, 페르난도 토레스가 6골, 뎀바 바가 8골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세 명의 스트라이커가 넣은 득점의 총 합이 26골로 코스타가 혼자 몰아 넣은 골보다 적다. 공격진의 화력 부족이 여실히 드러난 셈.
첼시 역시 이를 인지하고, 꾸준히 공격수의 보강을 꾀하고 있었다. 코스타를 비롯해 FC포르투의 잭슨 마르티네스, AS모나코의 라다멜 팔카오, 바이에른 뮌헨의 마리오 만주키치, 파리 생제르맹의 에딘손 카바니 등이 그 후보군이었다. 그리고 첼시의 선택은 바로 자신들의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가로막았던 코스타였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은 12일(현지시간) “코스타와 첼시가 이적을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 언론은 그의 이적료를 약 3,200만 파운드(약 555억원)로 추정하기도 했다.
깊어진 공격수들의 부진을 해결하기 위한 빠른 판단이다. 부진을 거듭하며 시즌 운영에 어려움을 가져다줬던 첼시 공격진과 달리 코스타는 첼시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포함, 올 시즌 총 35골을 득점했다. 득점을 책임질 수 있는 타고난 골잡이다.
반면 첼시는 사무엘 에투가 12골, 페르난도 토레스가 6골, 뎀바 바가 8골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세 명의 스트라이커가 넣은 득점의 총 합이 26골로 코스타가 혼자 몰아 넣은 골보다 적다. 공격진의 화력 부족이 여실히 드러난 셈.
첼시 역시 이를 인지하고, 꾸준히 공격수의 보강을 꾀하고 있었다. 코스타를 비롯해 FC포르투의 잭슨 마르티네스, AS모나코의 라다멜 팔카오, 바이에른 뮌헨의 마리오 만주키치, 파리 생제르맹의 에딘손 카바니 등이 그 후보군이었다. 그리고 첼시의 선택은 바로 자신들의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가로막았던 코스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