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리오 퍼디난드(36)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떠난다.
맨유는 12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성공적인 12 시즌을 보낸 퍼디난드가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며 퍼디난드와의 이별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올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계약이 만료, 자유계약(FA) 신분이 된 퍼디난드는 맨유를 떠나게 됐다.
퍼디난드는 맨유의 황금기를 이끈 주축 수비수였다. 455경기에 출전한 퍼디난드는 6차례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2차례의 리그컵 우승, 한 차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을 이끌며 맨유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이에 퍼디난드 또한 "지난 몇 달간 내 미래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 세계 최고의 팀 맨유에서 환상적인 12년을 보냈지만 이제는 떠나야 할 시간이 됐다"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맨유는 12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성공적인 12 시즌을 보낸 퍼디난드가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며 퍼디난드와의 이별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올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계약이 만료, 자유계약(FA) 신분이 된 퍼디난드는 맨유를 떠나게 됐다.
퍼디난드는 맨유의 황금기를 이끈 주축 수비수였다. 455경기에 출전한 퍼디난드는 6차례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2차례의 리그컵 우승, 한 차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을 이끌며 맨유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이에 퍼디난드 또한 "지난 몇 달간 내 미래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 세계 최고의 팀 맨유에서 환상적인 12년을 보냈지만 이제는 떠나야 할 시간이 됐다"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