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세리에A의 일부 팬들이 몰지각함을 넘어 심각한 위협이 되는 행동으로 인종차별을 가해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이전까지 논란이 되었던 바나나는 애교에 불과한 수준이다.
AC밀란은 12일(한국시간) 2013/2014 이탈리아 세리에A 37라운드 아탈란타와의 원정 경기서 1-2로 패했다. 그러나 패배보다 더한 소식이 있다. 이 경기서 그라운드에 칼이 던져졌기 때문이다.
후반 20분, 밀란이 1-0으로 앞서던 상황서 아탈란타에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이로 인해 선수들은 심판과 언쟁을 벌였고, 관중석서 바나나 하나가 날아 들었다. 밀란서 뛰고 있는 아프리카 기니 출신의 수비수 케빈 콘스탄트를 노린 것.
그러나 이 바나나를 집으러 가는 밀란 나이젤 데 용을 찍던 카메라에 믿을 수 없는 광경이 포착됐다. 그라운드에 칼이 비스듬하게 꽂혀 있었던 것이다. 이 칼이 선수에게 향하지 않고 그라운드로 향한 것이 천만다행인 상황이었다.
밀란 클라렌스 세도로프 감독은 경기 후 “이런 상황서도 침착한 플레이를 보인 선수들이 대견하다”며 “이번 일에 대한 범인을 반드시 잡아내길 바란다”고 인종차별, 그리고 선수들의 안전에 위협을 가하는 행위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다.
☞ 도 넘은 세리에A의 인종차별, 칼 꽂힌 그라운드 보러가기
사진= 메트로 홈페이지 캡처
동영상= 유투브
AC밀란은 12일(한국시간) 2013/2014 이탈리아 세리에A 37라운드 아탈란타와의 원정 경기서 1-2로 패했다. 그러나 패배보다 더한 소식이 있다. 이 경기서 그라운드에 칼이 던져졌기 때문이다.
후반 20분, 밀란이 1-0으로 앞서던 상황서 아탈란타에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이로 인해 선수들은 심판과 언쟁을 벌였고, 관중석서 바나나 하나가 날아 들었다. 밀란서 뛰고 있는 아프리카 기니 출신의 수비수 케빈 콘스탄트를 노린 것.
그러나 이 바나나를 집으러 가는 밀란 나이젤 데 용을 찍던 카메라에 믿을 수 없는 광경이 포착됐다. 그라운드에 칼이 비스듬하게 꽂혀 있었던 것이다. 이 칼이 선수에게 향하지 않고 그라운드로 향한 것이 천만다행인 상황이었다.
밀란 클라렌스 세도로프 감독은 경기 후 “이런 상황서도 침착한 플레이를 보인 선수들이 대견하다”며 “이번 일에 대한 범인을 반드시 잡아내길 바란다”고 인종차별, 그리고 선수들의 안전에 위협을 가하는 행위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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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메트로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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