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수원] 김성진 기자= 박지성이 자신의 현역 생활 은퇴를 발표했다. 아울러 결혼 날짜도 공개하며 품절남을 예고했다.
박지성은 14일 오전 수원 박지성 축구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은퇴를 발표하며 축구 선수로서의 20여 년 삶에 마침표를 찍었다. 아울러 그는 연인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와의 결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박지성이 아버지 박성종 씨, 어머니 장명자 씨와 함께 자리를 해 진행했다. 그리고 기자회견 말미에는 김민지 아나운서가 깜짝 방문했다.
“오늘 공식적으로 선수 생활을 은퇴한다는 것을 말씀 드린다. (또) 결혼식을 하게 됐다. 7월27일이다”라며 은퇴와 함께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박지성은 지난해 6월 김민지 아나운서와의 열애가 공개됐다. 두 사람은 곧바로 인정했다. 지난해 12월 25일 박지성은 축구센터 운동장에서 김민지 아나운서에게 프로포즈도 했다. 그는 “기본적인 꽃다발과 반지, 편지로 프로포즈를 했다”고 밝혔다.
자녀 계획을 묻자 “힘 닫는 데까지 노력하겠다”는 말로 웃음을 선사했고, “(김민지가) 기자회견을 잘 하고 고생했다고 말해줬다”고 덧붙였다. 또한 미안한 마음도 드러냈다. “나 때문에 관심을 받은 것에 미안하다. 미안한 마음이 들지 않도록 행복하게 해주겠다”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성은 14일 오전 수원 박지성 축구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은퇴를 발표하며 축구 선수로서의 20여 년 삶에 마침표를 찍었다. 아울러 그는 연인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와의 결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박지성이 아버지 박성종 씨, 어머니 장명자 씨와 함께 자리를 해 진행했다. 그리고 기자회견 말미에는 김민지 아나운서가 깜짝 방문했다.
“오늘 공식적으로 선수 생활을 은퇴한다는 것을 말씀 드린다. (또) 결혼식을 하게 됐다. 7월27일이다”라며 은퇴와 함께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박지성은 지난해 6월 김민지 아나운서와의 열애가 공개됐다. 두 사람은 곧바로 인정했다. 지난해 12월 25일 박지성은 축구센터 운동장에서 김민지 아나운서에게 프로포즈도 했다. 그는 “기본적인 꽃다발과 반지, 편지로 프로포즈를 했다”고 밝혔다.
자녀 계획을 묻자 “힘 닫는 데까지 노력하겠다”는 말로 웃음을 선사했고, “(김민지가) 기자회견을 잘 하고 고생했다고 말해줬다”고 덧붙였다. 또한 미안한 마음도 드러냈다. “나 때문에 관심을 받은 것에 미안하다. 미안한 마음이 들지 않도록 행복하게 해주겠다”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