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대표팀이냐. 소속팀이냐. 이른바 윤석영(퀸즈파크레인져스, QPR) 논란이 영국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윤석영 논란'의 골자는 다음과 같다. 윤석영이 속한 QPR은 13일 새벽 벌어진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승격 플레이오프 준결승 홈 2차전에서 위건을 2-1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QPR은 24일 웸블리 스타디움서 더비 카운티와의 결승 단판을 갖는다. 이런 이유에 윤석영의 대표팀 합류 날짜가 애매해졌다. 윤석영은 현재 영국에 머물고 있다.
규정대로라면 윤석영은 24일 예정된 승격 PO 결승에 나설 수 없는 상황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상 2014브라질월드컵 예비 엔트리 30명의 선수들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제외하고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각 소속팀 경기에 나설 수 없다. 선수들의 휴식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다.
영국 언론의 생각도 같다. 맨체스터 지역지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최종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QPR은 윤석영 없이 경기를 가져야 할 수도 있다. 피파 규정상 윤석영을 보내줘야 하기 때문"이라며 현 상황을 재조명했다.
그러나 QPR이 윤석영을 언제 보내줄지는 미지수다. 승격 PO 결승에 오른 이상 예전과는 상황이 다르다. 1부리그 승격이 걸린 중요한 시기라는 점에서 QPR 역시 민감할 수밖에 없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QPR은 대한축구협회 측에 소집일을 24일 이후로 늦춰달라고 협조를 구했다.
'윤석영 논란'의 골자는 다음과 같다. 윤석영이 속한 QPR은 13일 새벽 벌어진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승격 플레이오프 준결승 홈 2차전에서 위건을 2-1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QPR은 24일 웸블리 스타디움서 더비 카운티와의 결승 단판을 갖는다. 이런 이유에 윤석영의 대표팀 합류 날짜가 애매해졌다. 윤석영은 현재 영국에 머물고 있다.
규정대로라면 윤석영은 24일 예정된 승격 PO 결승에 나설 수 없는 상황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상 2014브라질월드컵 예비 엔트리 30명의 선수들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제외하고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각 소속팀 경기에 나설 수 없다. 선수들의 휴식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다.
영국 언론의 생각도 같다. 맨체스터 지역지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최종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QPR은 윤석영 없이 경기를 가져야 할 수도 있다. 피파 규정상 윤석영을 보내줘야 하기 때문"이라며 현 상황을 재조명했다.
그러나 QPR이 윤석영을 언제 보내줄지는 미지수다. 승격 PO 결승에 오른 이상 예전과는 상황이 다르다. 1부리그 승격이 걸린 중요한 시기라는 점에서 QPR 역시 민감할 수밖에 없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QPR은 대한축구협회 측에 소집일을 24일 이후로 늦춰달라고 협조를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