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바르셀로나의 ‘심장’ 카를레스 푸욜(36)이 팀과 작별 했다.
푸욜은 15일 가족, 친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공식 기자회견을 열어 바르셀로나를 떠나는 심경을 나타냈다.
지난 1995년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에 입단한 푸욜은 1999년부터 1군 생활을 시작한 뒤 올 시즌까지 총 593경기에 출전했다. 15년 동안 푸욜은 바르셀로나에서 프리메라리가, 코파 델 레이,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FIFA 클럽 월드컵 등 총 21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떠나는 순간 푸욜은 “바르셀로나에서 나는 많은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런 성공보다 바르셀로나가 내게 중요한 이유는 가족과 같은 따뜻함과 정을 느꼈기 때문이다”며 “어린 시절 이곳에 와 나의 가족들과 이곳을 떠난다”고 했다.
이어서 “늘 나를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항상 그들에게 행운이 함께하길 빈다”며 팬들을 향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아직 은퇴와 선수 생활을 이어갈지 결정하지 않은 푸욜은 “앞으로 내 장래에 대해 가족들과 상의를 한 뒤 결정을 할 것”이라며 “계속해서 바르셀로나와의 인연을 이어갈 것이며 이 곳에서 지도자 생활도 생각 중”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푸욜은 15일 가족, 친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공식 기자회견을 열어 바르셀로나를 떠나는 심경을 나타냈다.
지난 1995년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에 입단한 푸욜은 1999년부터 1군 생활을 시작한 뒤 올 시즌까지 총 593경기에 출전했다. 15년 동안 푸욜은 바르셀로나에서 프리메라리가, 코파 델 레이,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FIFA 클럽 월드컵 등 총 21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떠나는 순간 푸욜은 “바르셀로나에서 나는 많은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런 성공보다 바르셀로나가 내게 중요한 이유는 가족과 같은 따뜻함과 정을 느꼈기 때문이다”며 “어린 시절 이곳에 와 나의 가족들과 이곳을 떠난다”고 했다.
이어서 “늘 나를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항상 그들에게 행운이 함께하길 빈다”며 팬들을 향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아직 은퇴와 선수 생활을 이어갈지 결정하지 않은 푸욜은 “앞으로 내 장래에 대해 가족들과 상의를 한 뒤 결정을 할 것”이라며 “계속해서 바르셀로나와의 인연을 이어갈 것이며 이 곳에서 지도자 생활도 생각 중”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